이런 생일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그림책 32
벤 맨틀 글.그림, 김현좌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이런 생일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은  다람쥐는
  곰에게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중 선물가게에  갔어요.
 

그때  곰에게 줄 선물이  떠올랐어요.

그건 바로  나무가지예요.


무겁지도, 잎이 잔뜩 달리지도 않고,

꿈틀거리지도 않는 딱좋은 나뭇가지였어요.

집으로 달려가  예쁘게 포장도  했어요.


드디어  곰의 생일파티날~~

수북히  쌓인 선물중에서  다람쥐가  가져온선물이  젤 작았지만 다람쥐는

 걱정하지  않았어요.


재미있게 놀고 선물을 열어 볼 시간에 곰은 젤 큰상자부터  열기 시작했어요.



마지막으로 다람쥐의 선물을 보던 곰은

조금 놀란얼굴로 나뭇가지를 바라보았어요.

이건 뭐든 다할수 있는 것이라며 갖고싶었던 거라고 곰은 얘기했어요.

나뭇가지로 할수 있는 놀이들은 많았고 재미있었지요.


그러다가 나뭇가지를 떨어뜨렸는데 그만 부러지고 말아 두 동강 난 나뭇가지를

보고 슬프게 바라보았어요.


그러나 곰은 선물이 두개가 됬다고 기뻐하면서

 두 동강 난 나뭇가지를 하나씩 가질수있게 되었답니다.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차분히 해결해나가는 곰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을수 있을것 같고,
선물을 준 다람쥐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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