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속 황금을 지켜라! 네버엔딩 어드벤처 시리즈 2
고영리 지음, 한준 그림 / 국일아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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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어드벤처 시리즈 2


궁궐속  황금을  지켜라!


국일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용감한   주인공  건곤, 감리와  함께   아름다운  조선   구하기~~~

자꾸만   누가   훔쳐보고  있는  이상한  느낌이  드는  건곤과  감리는    살펴보던 중  서재에서 책장 잴  높은곳에  꽂혀 있던   두꺼운   책을   한권  꺼냈다.
'조선고적도보'라고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 궁궐이랑   유물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책으로  만들어 놓은  거라고...


예전에  궁궐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나서  창덕궁  쪽에   끼워  놓았다.
갑자기  책  사이에  끼워져있던  지도가  조금씩 움직이더니   꿈뜰꿈뚤   선이   어지럽게  움직이며  건물이  생겨났다.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조립되었고,  동청룡, 서백호,남주작,북현무  나침반이  나타났다.
지도가  나침반으로   변해버린것이고   지난번처럼  이상한  곳으로   갈 것만   같아  무서워  쓰레기통으로  던졌다.
서로의   손을  잡고   불안해하는  건곤 감리의   모습을  지오와 

   자유가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다음날  건곤   감리는  밤새  잠도  못자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집을  나섰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모여  도착한   창덕궁은  조용하기만  했다.
창덕궁  관람을  하고있는데  고양이를  닮은   여자 해설가가  창덕궁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한창  해설사의  설명이  이어지고  있을때

  감리의  주머니안에  어제  쓰레기통에   버렸던  나침반이  들어있어  놀랬다.


나침반은  희미하게  떨리고 있고,  안에  박힌 

 보라색 보석이  번쩍이며  바늘이  빙글빙글  돌았다.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다가갔고  돈화문  수문장에게  다가갔다.
선택을   받은   아이들이라  너희를 이곳으로  불렀다하며

   옥으로  만든  아름다운   비녀를  주었다.
건곤과   감리는  비녀를  받아야   할지 말지   고민이었다.

 

 


비녀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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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우리를  어떻게  알게 된 거고   누가  우리를  필요로  한다고  

하는지의  물음에   수문장은  주군이라고  했다.
조선의  왕이  주군인데   지금  조선이  위험이  빠졌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비녀가  조선으로   가는 열쇠이고   훔쳐보고있던것이 공주님의 시선이었다고  말해줬다.

마치  나침반  바늘처럼  비녀가  손에서  돌기 시작하더니  큰원을  만들었다.
원  안으로  깊은  구멍이  생겨났고  구멍속으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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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교  다리로  떨어졌고  다리에는  현무, 서수, 귀신  얼굴이  새겨져 있었다.
그러더니  지오와  자유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서있었다.
자유가  해설사 언니였고  지오가 수문장 아저씨였다고  하는데  갑자기 낭랑한 목소리에  예쁜   얼굴, 초롱초롱   빛나는 눈을 가진 아이가 서  있었다.
그 아이가 공주라는걸  알고  얼른  인사를  했다.

선정전에  숨어 있다가  희정당으로  들어가 아바마마를  만나야 한다고 얘기했다.
아바마마를  괴롭히는  사람인지 괴물인지도 모르는  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빅데이터로부터  조선의  금을 지켜달라고  

공주는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선뜻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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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을 하기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을 노린거고 착한 마음과 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인 건곤과 감리가 선택되었다는 설명을 해주었다.

'마음의 길, 진실의 길, 참된 길을 알려 줘, 나침반' 주문이고 비녀는 열쇠라는 것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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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말하자 나침반에서 보라색 빛이 흘러나오더니 군사들이 없는 방향으로 안내하였다.
공주는 두사람을 굴 안으로 안내하였고 굴이 넓어지면서 나무 문이 하나 나타났다.
조선의 왕을 만났고, 조선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부탁의 말을 하였다.
작은 마패를 주시면서 조선의 금을 찾기위해선 마패와 비녀가 꼭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마패를 숨겨두고 그장소를 꼭 얘기해달라고 하였다.

부용정에 숨겨야할지 청의정에 숨겨야할지 고민에 빠지고 마는데......



여기서도 건곤과 감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을 합니다.
선택의 퀘스트(Quest) 박스가 나오고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악당 빅데이터를 물리치고 조선을 구할 수도 있고,

실패해 소중한 보물을 빼앗겨 버릴지도 모릅니다.
 
사악한 악당 빅데이터에게서
평화로운 조선의 황금을 지켜라!

점점 어둠으로 물들어가는 조선을 구할 사람은 건곤과 감리뿐!
과연 건곤과 감리는 멋진 선택으로 조선의 황금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직접 주인공이 되어 선택하고 결정하는 두근두근 어드벤처 스토리!
용감한 주인공, 건곤 감리와 함께 궁궐 속 황금을 지키자!
 선택되어지는대로 흘러가는 줄거리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함이 멈추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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