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 ㅣ 올리비아 시리즈 (주니어김영사)
이언 포크너 글.그림, 김소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5월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 

       주니어 김영사

이집트에 있는 꿈을 꾸고있던 올리비아를 축구연습있어서 엄마가 깨우고,

 축구복이 마음에 안든다며 만들어달라고 조릅니다.



그래서 엄마가 축구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뭔가 없어진것 같아 생각해보니 인형이 없어 양탄자도 들춰보고,

소파도 , 고양이까지 들춰 보았지요.


이안에게도, 아기동생 월리엄에게도 물었어요.

그날 밤은 깜깜했고 번개가 쳤어요.

피아노 연습을 하고있는데 무시무시한 소리,섬뜩한 소리에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갔는데

 올리비아의 인형을 개가 물어뜯고 있었어요.


엄마 아빠에게 인형을 페리가 가져가서 물어뜯고있었다고 얘기하니

 다시 좋은 인형으로 사주겠다며 아빠가 말했어요.

아빠가 고맙지만 그인형은 올리비아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인형이라

 리본 달고, 실로 꿰맸더니 훨씬 귀여워졌어요.


새것도 좋지만, 재활용할수있다면 하는것이 더 좋은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올리비아가 어른스럽게 대처하는 모습이 이쁘네요.

우리아이들도 책을 읽고 이런 느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