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요, 안 돼! 살림어린이 그림책 32
모 윌렘스 지음, 정미영 옮김 / 살림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안 돼요,  안돼!

모 윌렘스

 

 

 

표지그림부터가 극장에 온 듯한 느낌이고 그림들이 예쁘다고 해야하나요?

 

평소 모 윌렘스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 더 좋네요.

 

역시 모 윌렘스 님 다운 그림들이예요. ㅎㅎ

 

책을 넘기자마자 귀여운 싸인에 미소도 지어지네요.

 

 

 


등장인물
ㅡ배고픈 여우
ㅡ포동포동 살찐 거위
ㅡ아기 거위들

" 이게 웬 떡이냐! "
" 꿀꺽! "


( 여우의 표정보세요?  정말 좋아라하는 표정^^)

 

 

" 안녕하세요. 저와 함께 산책하실까요? "

그림들이 이쁘고 표정들이 잘 살아있죠?
특히 여우의 익살스런 표정이 압권이네요.
짧은 글밥이라 동화구연하듯 읽으면 깔깔대고 좋아하네요.

 

 

 

" 흠.... 좋아요 ! "

눈치챈것 같죠? ㅎ

 

아기거위의 걱정스런 표정 보세요.
귀여우면서도 그림을 이리도 잘 그리는지...
하지만 걱정 안해도 될것같아.


" 저와 함께 우리 집에서 식사하실래요? "

여우의 속셈이 보이는것 같아요.

 

 

" 맛있겠네요.! "

 

 

 

안돼! 안돼!

스프를 같이 끓이자고하면서 여우는 자기꾀에 넘어가는 얘기입니다.


재미있게 본책이어서 초등1학년 아들 독서록에 독후활동으로도 썼어요.


단순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림들이 이쁘고

 

 단조로운것 같으면서도 섬세함이 묻어있어요.

 

 

끝 장면이예요. 
상상이 가시죠? ㅎㅎ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진실은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작은애는  깔깔대며  웃고

 

 

큰애는 독후할동 했네요.  선생님께  칭찬받았다며  좋아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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