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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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의 한마디’

‘방송가에서 남몰래 간직해온 전달의 비책’

‘전달력을 100% 끌어올리는 비장의 테크닉’

이 책은 일본의 방송계에서 독자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오랫동안 매뉴얼도 없이 남몰래 입에서 입으로 은밀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던 전달력을 높이는 표현 기법들을 총 27개의 ‘전달의 법칙’으로 구분하고 메시지화하여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그 법칙 하나하나가 간결하면서도 매우 강렬한 임팩트를 던져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도 가미되어 있어 이를 우리의 일상생활이나 업무, 비즈니스 등에 적극 활용한다면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잘 집필된 책이다.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➀ 말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야기가 장황해진다.

➁ “그러니까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➂ 내 이야기를 듣는 상대의 얼굴에 항상 지루한 표정이 떠오르는 것 같다.

➃ 매일 SNS에 글을 올리는데도 팔로워가 전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➄ 협상이나 영업에 성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참고로 저자는 방송업계 종사자로서 방송 프로덕션 연출가로 활동 중인데 일본의 TBS나 니혼TV 등에서 ‘임금님의 브런치’, ‘샤베쿠리007’ 등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방송업계에서 모든 프로그램 제작에 기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달법의 승리 패턴’을 체계화하고 그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전달력과 호소력 높은 프로그램 제작으로 수많은 기업들로부터 호평과 의뢰를 받고 있는 분의 책이라서 더욱 흥미가 가는 책이라 하겠다.

우선 ‘전달력을 높이는 기술’인 27개의 ‘전달의 법칙’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법칙01] ‘그것은! 한마디로 주의를 끈다 [법칙02] 오프닝 타이틀로 기대감을 심어준다 [법칙03] 흔한 질문으로 공감을 얻는다 [법칙04] 비장의 카드는 앞에 꺼낸다 [법칙05] 단계별로 정리해서 제시한다 [법칙06] 설명에 제목을 붙여라 [법칙07] 랭킹 순위를 매기면 재미가 배가된다 [법칙08]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한다 [법칙09] 시각적으로 구분한다 [법칙10] ‘비법’이라는 말을 활용한다 [법칙11] ‘장단점 변환’의 법칙 [법칙12] ‘최고의 매력 포인트’라는 표현을 활용한다 [법칙13] 당연한 것을 강조하라 [법칙14] 다른 각도에서 강한 인상을 준다 [법칙15] ‘달다’는 말의 파괴력 [법칙16] 낮은 잣대를 먼저 제시한다 [법칙17] ‘그러나!’로 긴장감을 준다 [법칙18] ‘지금’으로 현장감을 연출한다 [법칙19] ‘간판’을 사용해 권위를 높인다 [법칙20] ‘주목도 최고’라는 말을 이용한다 [법칙21] ‘딱 하나’로 가치를 높인다 [법칙22] ‘배경’을 살짝 덧붙인다 [법칙23] 구체적인 숫자를 활용한다 [법칙24] 익숙한 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법칙25] 가치가 반감되는 ‘급’ [법칙26] ‘급’의 양면 효과 [법칙27] 불필요한 한마디를 철저히 배제한다

그 27개의 ‘전달의 법칙’ 메시지 중에서 지면상 몇 개만 간략 소개해 본다.



✍ 법칙02_ 오프닝 타이틀로 기대감을 심어준다

‘전달력, 첫 1분에 달렸다’며 핵심을 전진 배치하라는 얘기다. 아무리 재미있는 인기 방송이라 해도 모든 부분을 시청 포인트로 구성할 수는 없다며 시청 포인트를 끌고 가기 위한 ‘가교’로서 ‘오프닝 타이틀’에서 방송의 클라이맥스 부분을 미리 보여주어 채널 돌리는 것을 방지하라는 것이다.

✍ 법칙10_ ‘비법’이라는 말을 활용한다

‘비법’이라는 말은 TV에서 수없이 봐온 익숙한 표현이라면서 사람들은 ‘비법’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모르는 굉장한 방법’이라는 인식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어 자기도 모르게 집중해서 방송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내용은 단순히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삶은 달걀 껍데기를 깨끗이 벗기는 방법’‘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미용법’인데도 말이다. 이는 평범하게 소개할 경우 딱히 관심을 끌기 힘든 정보를 ‘비법’이라는 말로 잘 포장해서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는 일상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그 제품의 살짝 신기한 기능을 하나 준비해 “사실 이 제품에는 숨겨진 기능이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블로그나 SNS에 올릴 소재가 ”컵라면을 10배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같은 제목을 달고 대중적이지 않은 조금은 특이한 방법을 소개해 보라고 한다. 반드시 획기적인 방법이 아니어도 된다면서... 결국 요점은 상대의 흥미를 끌 ’거리‘를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정보를 ’평범하지 않은 것‘으로 연출할 수 있는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의 승자가 된다고.





✍ 법칙11_ ‘장단점 변환’의 법칙

말 그대로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다. 언뜻 단점처럼 보여지는 것도 관점을 바꾸면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이것은 텔레비전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기법인데 가령 어떤 상점가의 ‘작은 음식점’을 소개할 때 그 가게를 선택한 이유는 취재를 갔지만 의외로 방송에 내보낼 만한 장점은 안 보이고 단점만 수두룩해서 그럴 때는 아래처럼 표현하라는 것이다. 이는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기법이다.

✍ 법칙20_ ‘주목도 최고’라는 말을 이용한다

‘주목도’는 단위로 나타낼 수 있는 ‘잣대’가 없지만 어렴풋이 ‘굉장한 게 아닐까?’라는 느낌을 주는 모호한 표현으로서 간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서 다음과 같은 ‘강한 이미지를 주는 단어’인 ➊ 긴급_ ‘긴급 고지’, ‘긴급 소집’ ➋ 대박_ ‘대박 ○○체험’, ‘대박 맛있어요!’ ➌ 철저_ ‘철저 검토’, ‘철저 비교’, ‘철저 제거’ ➍ 최강_ ‘최강의 변호사 군단’, ‘최강의 닭가슴살 요리’ 등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이런 표현은 살짝 덧붙이기만 해도 전달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누구나 금방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아주 간결한 메시지를 통해 상대를 사로잡는 그 비책이 담겨진 책이다. 저자는 얘기한다. 이 책은 방송계에서 남몰래 전해 내려온 전달력의 차트키가 들어있는 책이라면서 전달의 법칙은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기술이 아니며 늘 쓰는 문장에 단어 하나 덧붙이는 것만으로도 신뢰감이 살아나고, 심지어 불필요한 단어 하나만 덜어내도 대단해 보이는 연출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므로 장점이 하나밖에 없어도 그것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으며, 계속 같은 내용을 말하더라도 상대가 지루하지 않게 표현할 수 있다면서 이 책을 통해 간단하고 익숙한 말이 최강의 무기가 되는 경험을 한번 해보라고 한다. 정말 이 책은 정말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노하우들이 가득 담긴 책이다. 그리고 앞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을 제시한 바 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그 모두에게 이 책을 한 번쯤은 꼭 읽어보라고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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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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