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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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남자들」이 소설책을 읽으려면 우선 하렘이란 단어의 의미를 알아야 하기에 그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니 이슬람 국가에서 여자들이 분리되어 기거하는 방가까운 친척 이외의 일반 남자들의 출입이 금지된 장소라 나온다그러므로 이 책은 조금은 색다른 접근인 남자 후궁을 들인다는 역발상을 통해 하렘을 매개체로 하여 여주인공인 라틸 황제와 그 남자 후궁들이 벌이는 로맨스 판타지물이라 할 수 있으며흥미진진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반전을 거듭하는 상황이 빛을 발하면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마구마구 자아내는 아주 재미있는 소설책이라 하겠다.


특히이 웹 소설이 연재를 시작한 지가 꽤 오래되었음에도 아직도 여전히 CF를 기반으로 유명 연예인과 셀럽의 가상 드라마 예고편이나 패러디 영상 등 2차 콘텐츠가 활발하게 제작되는 등 온라인과 SNS상에서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중이며, 2021년 7월 기준, 3,52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함으로써 1권이 출간되었던 1월에 비해 약 1,0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또한동명의 웹툰까지 발행, 2021년 네이버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 「하렘의 남자들 2는 전편인 「하렘의 남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기에 그 줄거리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그래서 전편의 줄거리 큰 흐름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어 2편의 얘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 1편의 줄거리 ] 타리움 제국의 황녀 ‘라틸’은 이웃 나라 카리센 제국에서 유학 온 황자 ‘하이신스’와 연인관계가 되고... ‘하이신스’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이복동생인 ‘헤움’왕자가 반란을 꾸미게 되자 자신이 꼭 황위에 올라 그녀를 신부로 맞이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고국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렇게 2년이 지난 후 ‘하이신스’는 카리센의 새 황제가 되고 이어 ‘틀라’의 연인이었던 ‘아이니’를 황후로 맞이하는 정략결혼식을 갖게 된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라틸’은 결혼식 사절단 대표로 가게 되지만 5년만 기다려 달라는 막막한 얘기에... 쫓기듯 고국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갑자기 황태자이자 동복오빠인 ‘레안’이 학자가 되겠다며 자리를 양보하면서 ‘라틸’은 2년여 동안 황태녀 교육을 받는다. 그러던 중 아버지인 황제가 암살을 당하게 되고 그녀의 이복오빠인 ‘틀라’가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아트락시 공작 등 귀족들의 도움으로 반란을 평정하고 ‘틀라’를 처형한다. 그리고 19대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대관식이 끝나고 첫 번째 어전회의에서 후계자와 국서의 이야기가 나오고 후궁을 다섯 명 정도 들이겠다는 하렘을 공식 선포한다. 황가의 안정은 탄탄한 후계자들에게서 오는 법이라면서... 이어 ‘라나문’ ‘클라인’ ‘게스타’ ‘타시르’ ‘칼라인’ 등 꽃미남 5명을 남자 후궁으로 맞이한다...



[ 2편의 줄거리 ] 라틸황제의 연회 파티에서 정체 모를 자객들의 습격이 발생하고 한 건장한 사내가 집중적으로 타겟이 된다황제와 함께 적들을 물리친 그는 대신관이라 소개하고 아무도 모르게 정체를 숨기고 하렘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500년 만에 나타난다는 흑마법사를 물리치기 위해 그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여황제 라틸... 연회장 막춤을 통해 인기를 끈 그는 공식적으로 여섯 번째 후궁으로 들어오게 되고 상처를 순식간에 치료하는 신성력과 대단한 무공을 가진 꽃미남이다사로잡아온 자객들을 취조하는 과정에서 라틸은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하고 틀리’ 전 이복오빠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이상한 능력을 확인해 보고 궁내 첩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6명의 후궁들과 먼저 술을 마시며 떠보려 하지만 본인이 먼저 술떡이 되어 실패하게 되면서 레안 오빠와 그 스승인 대현자를 초청하게 된다그들로부터 500년 주기로 흑마법사가 부활한다는 얘기 즉 실시귀뱀파이어흑마법사 얘기를 확인하게 되고... 중간중간 하이신스와 그의 아내인 아이니가 틀라 얘기를 하며 정신 나간 소리를 하는 장면도 나오고...


주변국에서 사신들이 오고 그 속에 카리센 황제인 하이신스가 숨어서 들어오게 되는데 우연찮게 대신관과 얽히게 되면서 하이신스를 대신관이 그의 방으로 데려가 숨긴다드디어 애증이 뒤범벅된 어색한 조우를 하게 된 둘은 엇갈린 소리로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마침 대신관 암살 자객들로부터 마음속 속삭임을 통해 들은 비밀 지도를 찾고자 타시르와 함께 불법 경매장을 찾게 된 여황제 라틸어찌어찌 습득하게 되지만 도망 도중 마차는 불타고 타시르는 큰 상처를 입게 된다그리고 궁에 들어온 라틸은 대신관의 신성력을 이용해 이 상처를 쉽게 치료하고... 드디어 라틸은 그 지도에 있는 보물을 얻고자 오빠인 레안을 황제 자리에 잠시 앉히고 카리센에 있는 그 동굴로 가게 된다그곳에 발견한 것은 얼굴에 쓰게 되면 새로운 얼굴로 변신하는 가면이었고...


그런데 궁에 들어가자 본인과 똑같이 생긴 라틸이 가짜 황제가 자리에 있고... 결국 쫓기는 신세가 된다누가 이런 일을 벌였는지 알아내려고 하녀로 변신하여 궁에 진입하려는데 그때 면접관으로 가짜 라틸이 나타나고... 이 면접을 무사히 통과한 라틸은 우여곡절 끝에 칼라인과도 조우하게 되고 칼라인은 체취를 통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게 된다여기서 변신을 위한 도구로 가면과 신발이 등장하고 이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잼있게 스토리를 이어간다결국 가짜 황제는 엄마로 밝혀지고.. 드디어 조우하게 된 모녀는 흑마법 얘기를 하게 된다신전으로 잠시 가 있으라는 엄마의 부탁을 거절하고 도망치는 그녀그런데 엄마는 칼라인한테 잘 돌봐주라고 명하면서 훗날 잘 돌봐주면 국서로 밀어주겠다는 약속도 한다그리고 이러는 사이 게스타도 가짜와 진짜를 눈치채게 되고... 그리고 라틸은 미의 조각상으로 위장하여 카리센 제국에 입성하게 되고 드디어 애증관계에 있는 하이센스 황제와 조우하게 되는데... 다음 3권으로 이어진다.


이 판타지가 롱런하는 그 이유는 이와 같은 탄탄한 스토리가 바로 인기의 비결인 듯하다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소설책 다음 편이 기대가 된다과연 훗날 라틸은 뱀파이어 로드가 될 것인지어떤 반전이 또 이뤄질 것인지그리고 마지막에는 누가 국서가 될 것인지 아님 평범한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날 것인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 판타지의 내용은 오직 작가의 맘일테니까 말이다.우리 세대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인 반지의 제왕과 같은 작품 탄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작가의 뛰어난 창작력에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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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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