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Story인 ‘성실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의 소리_ 달래’에서는 성공에 대한 얘기를 펼쳐나가는데 행복 얘기를 곁들여 성공의 개념이나 기준, 방법, 조건... 등등을 소개하고 있다. 마치 에세이적이고 자기계발서와 같은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예를 들어, 나만의 성공 만들기로써 산 정상이라는 목표 대신 산으로 간다는 과정을 성공의 기준을 설정했더니 오히려 산까지 가는 것이 습관이 되고, 향후 정상까지 반복해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이다.
세 번째 Story인 ‘움직임_ 남예진’에서는 댄스 안무를 배우는 주인공 성희가 안무팀 리더이자 쌤인 희진과의 만남과 죽음까지의 얘기를 담고 있다. 희진과의 대화 도중 ‘성공한 삶’이 무어냐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성희는 ‘성공한 삶이란 후회 없는 삶’이라는 답변을 하고... 희진은 죽기 며칠 전에 “나 가면 성희씨는 하고 싶은 대로 해요. 팀에 남아 있든 혼자 대회를 나가든, 성희씨 하고 싶은 거.”라는 말을 남기고 이를 성희는 기억하며 함께 연습했던 안무를 보면서 그리고 그 배경음악으로 존 레전드의 “U move, I move’를 들으면서 혼자 독백을 한다. ”그래, 그럼 됐지, 그걸로 된 거지.“
네 번째 Story인 ‘성공의 길목, 그 어딘가를 서성이는 우리에게_ 박혜준’에서는 ‘성공’은 결국 ‘‘잘’ 사는 삶‘이라 정의하며 그 해답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글꼭지(소제목)를 통해 제시하는 자기계발적 글이다. 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 ② 시작이 반이다 ③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 이론 ④ 손실 회피성(Loss Aversion)과 가치함수.
다섯 번째 Story인 ‘名不虛傳 (명언은 전해질 만한 까닭이 있다) Ⅱ_ 김연주’에서는 빼어난 글솜씨가 돋보이는 글이다. 성공과 관련된 15개의 명언을 가져와 작가와 인연이 있는 가족(아버지)이나 지인들의 삶을 연결시켜 하나하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버지의 불행한 삶, 성악가이자 지휘자와 만남과 합창의 세계 참여... ...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라는 명언 속에 펼쳐지는 J가족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얻은 행복 등등 작가는 마지막에 자작시 ‘행복한 인생’을 들려주며 이것이 ‘진실한 삶, 행복한 인생’ 아닐까라고 말한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짤막짤막한 글들이 가득하다.
여섯 번째 Story인 ‘실패하는 여자_ 한봄’에서는 유아교육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주인공 민서가 가정 형편상 서울에 있는 유치원에 취직한 후 퇴직까지 벌어지는 각종 애달픈 이야기와 이어 작가로 변신하기까지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지금까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 계속 실패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아왔기에 또 다른 도전이라 생각하는 작가의 가치관이 배어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일곱 번째 Story인 ‘20세기 아빠가 21세기 아들에게 전하는 성공의 의미_ 임세진’에서는 X세대인 평범한 아버지가 Z세대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빌려 행복하게 살면서 나름의 성공의 의미도 찾고, 인생의 여정을 나아가면서 참고하였음 하는 바램으로 쓴 이야기로서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라는 키워드 다섯 가지 즉 ① Hotness, 진심어린 열정 ② History, 나만의 인생 성공스토리 ③ Human, 사회 속의 인간관계 ④ Honor, 노블레스 오블리주 ⑤ Harmony, 조화 ⑥ Hope, 희망의 상징 등을 통해 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내용에는 무척 교훈적인 글을 많이 담고 있다.
여덟 번째 Story인 ‘카이로스의 선물_ 유은채’에서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의인화시켜 기회는 어떻게 포착하고 실행하여야 하는지를 얘기한다. 주인공 C가 대학에 입학하였을 때 ‘대학 캠퍼스 투어 아르바이트’에 선발된다든지 본인이 더 원하는 ‘돌잔치 MC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어떻게 이를 헤쳐 나가야 하는지 등을 얘기한다. 마지막에는 옆 짝꿍을 어떻게 점 지워 줄 것인지 등등 무척 독특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아홉 번째 Story인 ‘내일 딸기 와플 먹으러 갈래?_ 김하살’에서는 딸기와 와플을 좋아하는 작가가 현실에서 겪고 있는 현재의 아픈 감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은유적으로 쓴 자전적 에세이 글이라 하겠다. 예전의 하살은 특출난 게 없어서 그리고 회사는 야근도 특근도 주말 출근도 밥 먹듯이 하는 힘들고 고달픈 직장생활이어서 이직도 생각하는 등 번아웃까지 찾아왔었다. 그런데 너 정도는 힘든 것도 아니라는 친구의 얘기를 들으며 변신하기로 마음먹고는 일기를 쓰면서 날을 세워 자책하던 날들도 점점 줄어들고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우리 모두 함께 내일은 달달하고 환상적인 딸기 와플을 먹으러 가자고 얘기한다.
‘인생은 셀프다’라는 얘기가 있다.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며 의미 없이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누구나 자기만의 가치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왕사는 인생이 보다 나은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여 그 꿈을 성취해 내야만 한다. 이 책엔 아홉 편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글이 실려 있다. 나름 혼신을 다하여 본인이 달려가고자 했던 그 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으니 마음에 와닿는 색깔의 글을 내 꿈에 덧칠도 해보고, 다시 일어서서 활기차게 나갈 수 있는 힘도 얻기를 바란다. 멋진 시도를 하고 있는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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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