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찾기
김내일 외 지음 / 글ego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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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사는 삶 또는 행복한 삶이라고 얘기를 한다그리고 그 기준은 각자의 마음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관계로 성공과 행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파랑새 얘기가 아래와 같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 「파랑새 찾기」는 이러한 행복과 관련된 성공 이야기를 9명의 작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써 내려가고 있는 책이다글Ego 출판사는 자아실현적 책 쓰기를 모토로 하고 있기에 이 책처럼 신생 작가의 조금은 덜 익은 작품도 있고 빼어난 글솜씨를 보이는 작가도 있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맛을 느끼게 하고 있다한번 그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기로 한다. 참고로 파랑새와 관련하여 연상되는 의미 파악은 얼마전 내가 포스팅한 아래 글을 참조하였음 한다.

https://blog.naver.com/sesi333/221888938425


첫 번째 Story인 버튼김내일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타나토노트〉에 나오는 환생 제도를 알게 되면서 내 인생에도 리셋 버튼을 누르겠다는 생각 즉 자살을 상상하고 극복했던 초5, 시절의 얘기를 한다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잘 안 돼도 괜찮아다음에 잘하면 돼!’라는 긍정적 신호를 통해 새롭게 변한 희망과 도전의 얘기를 펼쳐나간다좀 더 이해하기 쉽고 매끄럽게 얘기를 전개하였음 하는 바램이 앞선다.


두 번째 Story인 성실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의 소리달래에서는 성공에 대한 얘기를 펼쳐나가는데 행복 얘기를 곁들여 성공의 개념이나 기준방법조건... 등등을 소개하고 있다마치 에세이적이고 자기계발서와 같은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예를 들어나만의 성공 만들기로써 산 정상이라는 목표 대신 산으로 간다는 과정을 성공의 기준을 설정했더니 오히려 산까지 가는 것이 습관이 되고향후 정상까지 반복해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이다.


세 번째 Story인 움직임남예진에서는 댄스 안무를 배우는 주인공 성희가 안무팀 리더이자 쌤인 희진과의 만남과 죽음까지의 얘기를 담고 있다희진과의 대화 도중 성공한 삶이 무어냐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성희는 성공한 삶이란 후회 없는 삶이라는 답변을 하고... 희진은 죽기 며칠 전에 나 가면 성희씨는 하고 싶은 대로 해요팀에 남아 있든 혼자 대회를 나가든성희씨 하고 싶은 거.”라는 말을 남기고 이를 성희는 기억하며 함께 연습했던 안무를 보면서 그리고 그 배경음악으로 존 레전드의 “U move, I move’를 들으면서 혼자 독백을 한다그래그럼 됐지그걸로 된 거지.“


네 번째 Story인 성공의 길목그 어딘가를 서성이는 우리에게박혜준에서는 성공은 결국 ‘‘’ 사는 삶이라 정의하며 그 해답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글꼭지(소제목)를 통해 제시하는 자기계발적 글이다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 ② 시작이 반이다 ③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 이론 ④ 손실 회피성(Loss Aversion)과 가치함수.


다섯 번째 Story인 名不虛傳 (명언은 전해질 만한 까닭이 있다김연주에서는 빼어난 글솜씨가 돋보이는 글이다성공과 관련된 15개의 명언을 가져와 작가와 인연이 있는 가족(아버지)이나 지인들의 삶을 연결시켜 하나하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아버지의 불행한 삶성악가이자 지휘자와 만남과 합창의 세계 참여... ...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라는 명언 속에 펼쳐지는 J가족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얻은 행복 등등 작가는 마지막에 자작시 행복한 인생을 들려주며 이것이 진실한 삶행복한 인생 아닐까라고 말한다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짤막짤막한 글들이 가득하다.


여섯 번째 Story인 실패하는 여자한봄에서는 유아교육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주인공 민서가 가정 형편상 서울에 있는 유치원에 취직한 후 퇴직까지 벌어지는 각종 애달픈 이야기와 이어 작가로 변신하기까지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지금까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 계속 실패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아왔기에 또 다른 도전이라 생각하는 작가의 가치관이 배어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일곱 번째 Story인 ‘20세기 아빠가 21세기 아들에게 전하는 성공의 의미임세진에서는 X세대인 평범한 아버지가 Z세대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빌려 행복하게 살면서 나름의 성공의 의미도 찾고인생의 여정을 나아가면서 참고하였음 하는 바램으로 쓴 이야기로서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라는 키워드 다섯 가지 즉 ① Hotness, 진심어린 열정 ② History, 나만의 인생 성공스토리 ③ Human, 사회 속의 인간관계 ④ Honor, 노블레스 오블리주 ⑤ Harmony, 조화 ⑥ Hope, 희망의 상징 등을 통해 아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그 내용에는 무척 교훈적인 글을 많이 담고 있다.


여덟 번째 Story인 카이로스의 선물유은채에서는 기회의 신 카이로스를 의인화시켜 기회는 어떻게 포착하고 실행하여야 하는지를 얘기한다주인공 C가 대학에 입학하였을 때 대학 캠퍼스 투어 아르바이트에 선발된다든지 본인이 더 원하는 돌잔치 MC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어떻게 이를 헤쳐 나가야 하는지 등을 얘기한다마지막에는 옆 짝꿍을 어떻게 점 지워 줄 것인지 등등 무척 독특하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아홉 번째 Story인 내일 딸기 와플 먹으러 갈래?_ 김하살에서는 딸기와 와플을 좋아하는 작가가 현실에서 겪고 있는 현재의 아픈 감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은유적으로 쓴 자전적 에세이 글이라 하겠다예전의 하살은 특출난 게 없어서 그리고 회사는 야근도 특근도 주말 출근도 밥 먹듯이 하는 힘들고 고달픈 직장생활이어서 이직도 생각하는 등 번아웃까지 찾아왔었다그런데 너 정도는 힘든 것도 아니라는 친구의 얘기를 들으며 변신하기로 마음먹고는 일기를 쓰면서 날을 세워 자책하던 날들도 점점 줄어들고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우리 모두 함께 내일은 달달하고 환상적인 딸기 와플을 먹으러 가자고 얘기한다.


인생은 셀프다라는 얘기가 있다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며 의미 없이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그리고 누구나 자기만의 가치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그러므로 우리는 기왕사는 인생이 보다 나은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여 그 꿈을 성취해 내야만 한다이 책엔 아홉 편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글이 실려 있다나름 혼신을 다하여 본인이 달려가고자 했던 그 꿈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하고 있으니 마음에 와닿는 색깔의 글을 내 꿈에 덧칠도 해보고다시 일어서서 활기차게 나갈 수 있는 힘도 얻기를 바란다멋진 시도를 하고 있는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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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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