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음성 듣기까지 두 달
가브리엘 원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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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음성 듣기까지 두달)


간증은 신앙생활의 활력소이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자칫 하면 자기자랑으로 비춰질때도 있지만 , 은혜로운 간증을 접하면 나태해진 신앙의 채찍질로 다가온다

이 책은 모태신앙인으로 영적인 체험 없이 메마르고 건조한 신앙생활을 몇십년 계속하다가

성막 기도를 통해 방언 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음성 듣고, 환상을 보며,

치유의 사역까지 하게 되는 개인의 간증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에 비해 열정적이지 못했던 나를 반성해보았다. 

나도 방언을 사모했지만 저자처럼 금식에, 단식까지 하지는 못했다 ,

또 방언 받고도 저자처럼 열심히 하루에 몇시간을 방언기도도 못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 거두신이도 여호와시오니 . . .(욥 1: 21)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섭리이지만, 우리의 열정과 사모함, 노력이 있어야

특히 은사는 주어지는것 같다

은사가 넘치는 사람들을 보고 마냥 부러워만 했지, 그 사람들의 열정과 사모함, 노력, 

또한 은사를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위해서만 사용한다는 것은 잘 깨닫지 못했었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 틀리고 성격이 다 틀리듯이 성령님의 역사하심도 그만큼 다양한것 같다

나와 같지 않다고 틀린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에서도 다양함을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성령의 시대이니 누구나 다 방언받고, 하나님의 음성듣고, 환상도 볼수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처럼  이런것이 무조건 이단시되는것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너무 인간적인 기준으로 맞추려는것 같다

물론, 이단인지, 마귀의 역사인지는 성경등 여러 경로를 통해 잘 분별하면서 가야 된다


구약에서 여러 가지 기적과 이적을 행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충분히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줄수 있으신것이다

다만, 우리가 믿음, 열정 ,헌신,,,등이 부족해서 못 받는것 뿐이다

사랑의 하나님 , 좋은것 주시길 원하는 하나님께 우리는 더 열정적으로 다가가야 할것 같다

그래서, 모든 것이 풍요로와졌지만,  영적으로는 너무도 궁핍한 이 시대에 더욱 성령님의 역사가 강력히

흘러 넘치길 사모한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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