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낱말 Ball Hat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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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공주니어] 빠뿌야놀자 시리즈 중 낱말편  

시공주니어 <빠뿌야 놀자!> 인지발달 영어 학습 보드북

(시공주니어, 빠뿌야놀자, 인지발달영어학습보드북, 낱말편, 영어보드북추천) 

 

 

 

 

 

 

드디어 <빠뿌야놀자>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네요.

<빠뿌야 놀자> "낱말" 편이에요.

<빠뿌야놀자!>는 현재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과 같은 이름인데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답니다.

 

 

 

2~3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발달 영어학습용 보드북으로 구성된

<빠뿌야놀자> 시리즈 ~ !

 

 

 

 

시리즈 중 여름맘 아이비와 울 여름군은 벌써 2권을 이미 만나보았구요,

아래 사진엔 없지만 <빠뿌야 놀자 퍼즐놀이>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사이즈는 기존의 <빠뿌야놀자>시리즈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빠뿌야놀자> 낱말편

정사각형 모형에 가까운 <빠뿌야놀자> 시리즈는

보통평균 성인여성의 손 사이즈인 저 여름맘이 한손에 들었을때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2~3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체 보드북 형태이며 모서리는 라운딩처리가 되어있어요. 

 

 

 

 

 

 

지난번에 만나본 <빠뿌야놀자> 중 한권이 바로 "알파벳ABC"였는데요,

지난번에는 알파벳 하나하나를 살펴보았다면

이번에 만나본 "낱말"편에서는 쉽고 기본적인 단어를 만나게 된답니다.

요렇게 낱권 각권 포장되어 있어요. 

 

 

 

 

 

 

 

자 ... 그럼 '본론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첫번째 페이지를 펼치면 요렇게 빠뿌랑 빠뿌의 친구들이 모두 모여있네요.

앗! 그런데 친구들 뒤로 보이는 영어단어들 보이시나요?

네 ... 바로 요 책 <빠뿌야놀자> "낱말"편에 등장할 단어들이에요.

 

 

 

 

 

 

맨 처음 "풍선 (Balloon)"부터 시작해볼까요? 

 

 

 

 

책을 펼치면 보이는 두 페이지, 펼친 전면에

영어 단어가 하나씩 등장한답니다

왼쪽편은 플랩북 형태로 구성되어있어

해당 단어가 들어간 이야기글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이야기책 으로 꾸며져 있구요

오른쪽 페이지는 해당 영어단어가 등장합니다.

 


 

 

 

 

영어 단어 부분의 경우, 인지발달영어책이라는 특징에 걸맞게

영어단어와 함께 그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이 보기좋게 어우러져 있어요.

그래서 영어 뿐 아니라 한글도 잘 모르는 여름군 같은 2~3세 영유아들의 경우,

풍선그림과 더불어 영어단어를 인지/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즉, 풍선과 함께 해당 영어 단어를 통째로 사진을 찍듯 머릿속에 인지할 수 있기에

이후 해당 그림을 보면 해당 단어가 연상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어요.

 

 

 

 

왼쪽편은 플랩북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플랩 아랫쪽 내용이 은근 예상을 뒤집는 내용인지라

여름군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딱~! 인것 같아요.

 

 

 

 

 

 

 

 

이 책, <빠뿌야놀자> "낱말"편에는

영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명사 단어가 총9개 등장하는데요,

각 단어들은 "왼편 플랩북+오른편 영어단어와 그림" 형태로  

그 구성이 모두 동일하답니다.

 

 

두번째로 등장하는 영어단어, 공(Ball) 이에요.

 

 

 

 

 

 

 

세번째 등장단어, 책(Book) 이구요.

네번째 단어는 모자 (Hat) 에요.

 

 

 

 

 

 

 

 

그런데 ... 일전의 <빠뿌야놀자>의 "알파벳ABC"편을  

참 열심히 갖고 놀기도 하고 보기도 했던 여름이에게는

사실 ... 이번에 만난 <빠뿌야놀자>"낱말"편이 살짝 아쉬운점이 있었다고 할까요?
 우선, 요긴 별 문제가 없이 여름군이 자~알 보았던 부분이에요.

윗쪽에 세워진 책이 이번에 만난 <빠뿌야놀자> "낱말"편이구요,

아랫쪽에 펼쳐진 책이 지난번에 만나보았던 <빠뿌야놀자> "알파벳ABC"편이에요.

 

  

 

 

 

<빠뿌야놀자> "알파벳ABC"편의 알파벳 "A" chapter에서는  

이름이 "A"로 시작하는 악어(Alligator) 아가씨 앨리스 (Alice)와 함께

알파벳 "A" 하면 대표적으로 연상하는 단어, 바로 사과 (Apple)인데요,

요 세가지 단어가 <빠뿌야놀자> "낱말"편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답니다.

그래서 복습의 역할도 하면서 별 혼동없이 활용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구성은 <빠뿌야놀자> "알파벳ABC"의 알파벳 "U" chapter에 등장한 단어들이

이번 <빠뿌야놀자> "낱말"편에서도 이어지고 있어요.

알파벳 "U"에서 등장한 유니콘 (Unicorn)  우노 (Uno)가

<빠뿌야놀자> "낱말"편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 그리고 우산 (Umbrella)을 가지고 등장하는 것도

두 책이 같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런데 ... 문제는 기존과 좀 다르게 구성된 부분인데요,

엄마인 제가 보기에 조금 아쉬웠던 부분 ... 바로 이부분이에요.

 

 

 

 

 

 

<빠뿌야놀자>의 "알파벳ABC"에서는 알파벳 "C"에서 등장했던 낙타 (Camel) 크리스 (Chris)

해당 책에서 크리스는 모자(Cap)을 쓰고 등장한답니다.

그리고 이번 <빠뿌야놀자>의 "낱말"편에서 같은 캐릭터 크리스는

모자는 모자인데 이번엔 다른 단어인 모자 (Hat)를 쓰고 있다고 표현되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두 그림속에 등장하는 크리스의 모습이 똑같은데

모자의 명칭은 각각 다르다는 거에요.

더구나 ... 짧은 여름맘의 영어지식에 의하면 그림속의 모자는 Cap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빠뿌야놀자> "낱말"편에서는 Hat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그러니 "알파벳ABC"를 열심히 보고 거의 외우다시피 하는 아이들이라면

"낱말"편에서 좀 혼동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하나 ... 다양성이 조금 아쉬웠던 감도 없지않아요.

이 책 <빠뿌야놀자> "낱말"편에는 총9 개의 단어가 등장해요.

그런데 그 중 단어3개가 모두 "B"로 시작되는 단어들이에요.

<빠뿌야놀자> "알파벳ABC"편을 좀 더 감안해서

단어의 첫 알파벳을 좀 더 다양한 단어로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기존의 <빠뿌야놀자> "알파벳ABC"편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이

이번 <빠뿌야놀자> "낱말"편에서 채워진 점도 있답니다.

그 예로 하나는 바로 이 부분이에요.

 

 

 

 

 

 

<빠뿌야놀자> "알파벳ABC"의 알파벳 "H" chapter에서는

하마 (Hippo) 소녀인 한나(Hanna)가 집(House)에 거울이 많다는 내용으로 등장해요.

아무래도 알파벳 "H" chapter이다보니 그래서 정작 중요한 단어인듯한 거울 (Mirror)의 영어단어는 언급이 없었어요.

그런데 거울(Mirror)이라는 단어가 이번 <빠뿌야놀자> "낱말"편에서 등장한답니다.

"알파벳ABC"편에서와 같은 그림으로 등장하는 거울보는 한나 ~ !

"낱말"편에서 거울(Mirror)을 배우고나니 확실히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내용적인 부분은 이러했구요,

그럼 ... 여름군은 요 <빠뿌야놀자> "낱말"편이랑 어떻게 놀았는지 살짝 공개할께요 ~ !

 

 

 

 

여름군 ... 이렇게 낱말의 첫 알파벳 찾기놀이하며 놀았답니다.

사실... 이 책 <빠뿌야놀자> "낱말"편을 그 책의 취지 그대로 활용하자니

아직 영어는 영어노래조차 안들려주고있는 여름군에게는 조금 어려운 느낌일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림만 보게하고 영어로는 읽어주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한글과는 다르고 이게 영어라는걸 그냥 보고도 알았는지

알파벳 대문자를 보면서 막 읽어보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알파벳 자석 펼쳐놓고 찾기도 시켜보았어요.

요것저것 찾아가며 참 잘 가지고 놀았답니다.

 

 

 

 

 

 

 

 

물론, 플랩부분도 혼자 펼쳐가며 그림을 유심히 살피기도 했는데요,

특히 플랩을 펼쳐서 아래에 등장하는 그림에는 글밥이 하나도 없이

그냥 그림만 등장한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오로지 그림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오히려 글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면서 동시에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것 같아

개인적으로 플랩 아랫쪽에 그림이 없는 이런 구성이 참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플랩부분을 펼쳐가며 한참을 들여다보는 여름군이에요.

 

 

 

 

 

 

 

 

 

 

여름군에겐 4번째 빠뿌친구 시리즈로 다가와준

<빠뿌야놀자> "낱말"편

 

 

 

 

 

<빠뿌야눌자> 시리즈의 책들은 모두 전반적으로

단순 암기식이나 평범하고 식상한 나열식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인지하게 함으로써 인지발달을 꾀함과 동시에

영어는 영어로, 한글은 한글로 따로따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두가지 언어를 동시에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인것 같아요.

앞으로 계속 이어질 다음 <빠뿌야놀자> 시리즈가 참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구요.

다음 빠뿌시리즈도 기대해봅니다.

 

 

 

[상기는 업체로부터 해당도서를 무상으로 지급받아 여름맘 아이비가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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