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리더쉽 공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리더십 공부 - 사람도 성과도 놓치지 않는 스마트한 팀장 리더십
박봉수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5년 1월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세상에 수 많은 리더쉽 강좌들이 있고, 리더쉽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많은 데 저자인 ‘박봉수’라는 분이 ‘진짜’를 강조하였다는 이유에 대한 호기심과 진짜 그러한 생각을 할 만큼 나를 설득한다면, 회사에서 고생하며 있는 형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로 인해서이다.

팀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어느 장소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책을 읽으려 표지를 넘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보이는 책에 섬세함.

책 내용에서 핵심에 대한 밑줄과 각 장마다 요약을 해주어 독자가 헤매지 않도록 해주고, 적용을 위한 팀장으로서 자기평가서인 동시에 지침서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세 가지의 팀장의 유형인 등대지기, 지휘관, 항법장치로 특성을 분류하고 5장에 걸쳐서 나를 설득해나간다. 그 중에 5장에서의 ‘악마의 대변인’이 필요하다는 말에 큰 공감을 하였다. 카톨릭에서 성인과 같은 역량을 가진 사람을 성인으로 인정하려할 때, 그에 반하여 계속적으로 논리적으로 비난하고 검증시키는 ‘악마의 대변인’

이러한 사람이 존재는 회사 안에서 독이 된다고 여기면 될까? 그런 사람들의 존재로 더욱 더 날 선 검처럼, 예리하고 더욱 나은 팀 내에서의 결과물이 나오고 더욱 성과는 증대될 것이다. 책에서의 말처럼 집단사고를 통한 오류를 방지하도록 하는 것도 분명하고..

분명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추천해줄만한 책이며, 진짜리더쉽을 기를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었다. 한번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