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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타래 Vol.6 (2023년 겨울호) ㅣ 털실타래 6
일본보그사 지음, 김보미 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2월
평점 : 
본격 뜨개의 겨울인 겨울!
그 겨울을 찐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털실타래 겨울호가 나왔답니다~
저처럼 일본어를 못 하는 사람에게
정말 반가운 털실타래 겨울호
이번 겨울호의 주제는 노스탤지어 요크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랜디한 니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는 뜨개 소식으로 꽉 차 있는
털실타래 2023 겨울호
노스탤지어 요크 외에도
그라세이션 실로 뜨는 옷, 다양한 소품
그리고 한국어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예 신간 소식과 실 소식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번 겨울호의 핵심은 노스탤지어 요크인데요
기하학 무늬와 전통 무늬가 있는 요크 스웨터로
탑다운으로 뜨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저는 배색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 털실타래 겨울호에 실린 배색 옷은 다 예뻤는데요
무늬가 예쁜 요크 스웨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데
시니어 모델분이 입은 니트 정말 감각적이고 예쁘더라고요
어쩜 이런 무늬가 있을 수 있는지!
왼 쪽에 있는 무늬도 예쁘지만
오른 쪽에 있는 조끼의 디자인도 독특하고 예쁜 거 같아요
다양한 소재로 꽉 차 있는 털실타래 2023 겨울호
이번에는 오래된 니트를 수선한 작품도 볼 수 있는데요
조금 튀는 형광핵 실로 수선하니
독특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털실타래 겨울호 중 한국어 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국내 뜨개숍 소식이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곳 외에
다른 뜨개 숍도 있는데
아이 겨울 방학때 여행 삼아 가보고 싶더라고요
의류 작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형 작품도 있는데요
케이크 위의 산타 할아버지 정말 귀엽죠
크리스마스틑 지났지만 또 돌아오니까!
미리 준비해도 좋을 거 같아요
이번 겨울호에서 제 마음에 콕 드는 작품은 아란무늬 작품인데요
위의 두 작품 외에 다양한 작품이 많으니
털실타래 2023 겨울호에서 확인해 보셔요~
털실타래 2023 겨울호는 겨울호이지만
봄에 입으면 예쁠 거 같은 니트도 실려있답니다
지금 부지런히 떠서 봄에 딱 입으면 예쁜 메시 니트도 있답니다
의류 작품 뿐 아니라 숄도 있는데요
뜨개를 하기 전에는 숄이 좀 올드하다고 느꼈는데
지금 보는 숄은 배색 무늬 전부 예쁜 거 같아서
꼭 떠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뜨개를 하다보면 항상 실에 관심이 가는데
매번 사 보기는 힘들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털실타래 2023 겨울호에서는 실 소식도 만날수 있어요
특히나 배색실의 종류와 함꼐
실제 배색 한 작품까지 있어서
실을 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엇땁니다
저에게 털실타래 겨울호는 정말 좋은 책이지만
그림형 도안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껜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 털실타래 겨울호에서는
털실타래를 제대로 읽는 방법이 실려있답니다
찬찬히 따라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베이직한 작품만이 아니라
귀엽고 감각적인 작품도 만날 수 있고
니트 웨어 뿐 아니라 가방 작품까지 만날 수 잇는데요
정말 폭넓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뜨개 잡자의 특징인 거 같아요
이번 호에서 추천하고 싶은 가디건입니다~
요즘 올드머니 룩이 유행인데
딱 어울리는 스탈인 거 같아요
봐도 봐도 예쁜 털실타래 작품들
저만 그런 게 아닌 지 다른 구독자 분들의 작품도 볼 수 있는데요
저도 떠야겠다!만 하지 말고
바로 코를 잡아야 겠어요
책의 마지막에는 작품의 도안도 실려있는데요
포인트가 꼼꼼히 적혀 있어서
미리 읽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이렇게 많은 작품과 다양한 뜨개 소식이 실려 있는 털실타래 겨울호
긴긴 겨울 즐거운 뜨개 동반자가 되어 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