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개발자들 - 알려지지 않은, 치열했던 여성 에니악 개발자 6인의 이야기
캐시 클라이먼 지음, 이미령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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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치열했던 여성 에니악 개발자 6인의 이야기 사라진 개발자들

흑백 사진으로부터 시작된 궁금증, 거대한 기계 옆에 서 있던 이름 없는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다!

차별을 감내하고 성공의 열쇠를 만들어낸 여성 개발자들의 이야기 여성 애니악 개발자 6 : 말린, 프랜, 케이, 루스, 베티, 진

1946년 2월 15일 시연일 진과 베티는 행사에서 배타주의를 느꼈다. 말린은 여섯 여성이 수천 시간 들인 기초 작업이 언급되지 않는 한 참석자들이 자신들을

"기계를 조작하는 사람일 뿐"이라 생각 할것임을 알았다.

케이도 자신이 간과되는 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꿈꾸는 것은 보람이 있다. 기회가 문을 두드리면 문을 열어라. 새롭고 흥미로운 것이 지루하고 따분한 것을 이긴다..


"정말로 성공하고 싶다면 정직해야 하고 다른 이의 공로를 가로채면 안 된단다. 너 자신의 공을 인정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공도 인정하거라" 베티가 학교를 떠나기 전 할아버지의 말씀


항상 아쉬움은 누군가의 신념이다 결정자의 신념이 only men only white men

그래서 남의 공로를 가로챈다면 당연하듯 대단해보이겠지..세상이 많이 바껴서 여성, 흑인 등 인식이 바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월주의에 빠져서 노는 사람들이 부디 베티 할아버지의 말을 새겨들었음 좋겠다.


​알려지지 않았을뿐 대단한 사람들은 많을테니..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은 어느누구나.. 무언가를 하기위해서 참을 줄도 버틸 줄도 공부할 줄도 협업할 줄도 알아야 하기에 다 읽었으면 좋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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