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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 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 - 어떻게 위대한 정복자가 우리에게 종교적 자유를 주었는가
잭 웨더포드 지음, 이종인 옮김 / 책과함께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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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는 특히 이 분야의 전문가다. 매번 칭기즈칸에 대한 참신한 시각을 제시해왔다. 이번 책도 뒤지지 않는다. 현재 칭기즈칸이 정복한 영토는 분리되었지만 그가 남긴 다양한 업적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다. 꽤 의외의 것들이 많다. 그러한 것들을 꼼꼼히,재밌게 엮어낸 데서 이 책의 가치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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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자 - 우주가 답이라면, 질문은 무엇인가
리언 레더먼 & 딕 테레시 지음, 박병철 옮김 / 휴머니스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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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어렵고 따분한 것이라는 편견을 부숴준다. 내용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신의 입자'를 말하는 저자는 아주 '신나'보인다. 덕분에 나도 흥이 나서 읽었다. 저자의 대담한 주장이 입증되어 기쁘다. 과학사의 성장계보를 죽 훑어본 듯하다. 이런 과학책을 읽어내다니! 나 역시 성장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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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사모으는 취미가 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방법도 있지만, 책을 사서 보는 것이 좋다. 소장량을 출판사별로 순위를 매기자면, 그중 1등은 문학동네이다. 문학동네와 나의 인연은 고전문학에 관심이 생기면서 부터이다. 내가 지금보다 좀 더 어렸을때 나는 고전문학에 대한 왠지모를 호기심과 동경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그때 발견한 것이 문학동네에서 번역한 안나카레니나 였다. 다른 출판사와 비교했을때 나에게 가장 읽기 편하고, 감동까지 주었던 첫 문장이 마음에 쿡 박혀버렸기에 나는 그 책을 구입했다. 진입 장벽이 높다는 러시아문학의 안나 카레니나를 좋은 번역 덕에 빠르고 재밌게 완독하였고, 그 후엔 위대한 개츠비나, 폭풍의 언덕 등을 사기 시작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내 책꽂이의 자리를 문학동네에게 더 내주게 된것이다. 처음엔 번역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것인데, 한 권, 두 권 고전문학이 모이다 보니 나의 풍족하지 못한 책꽂이가 통일감도 생기고, 빛나보이는 것이다. 물론 미관상 좋자고 책을 사모은건 아니지만 어찌됐건 나는 틈틈이 내 책꽂이를 보며 뿌듯하다. 앞으로도 장식용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문학동네의 책을 읽으며 진정 책읽는 즐거움을 느껴갈 것이다. 앞으로도 문학동네가 좋은 책들을 많이 펴주길 바란다. 늘 문학동네를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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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데스런 - 이제는 맨몸운동이 대세다! 닥치고 데스런 시리즈
조성준 지음 / 더디퍼런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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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쪄 고민이 많은 분께, 선물할 책이었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책이다. 몸짱 열풍이 분 이래로 수많은 운동서가 쏟아진 것으로 안다. 모두 비슷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하나 같이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광고를 하였다.

몇몇 책을 살펴보니, 과연 저자들의 말에 믿음은 갔다. 살빼기, 또는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법은 물론이고 트레이닝 일정 계획도 짜 있었고, 그에 맞춰 식단까지 짜 주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타의 책들이 아쉬웠던 것은, 과연 이 운동들을 혼자 할 수 있다는 말일까? 하는 점이다. 피드백의 문제 말이다.

운동을 하다보면 반드시 정체기가 온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걸까? 하는 의문도 생긴다. 그런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내 흐지부지되기 쉽다. 트레이너가 직접 함께하지 못하고 혼자만 눈으로 읽고 따라해야 하는 책의 한계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 3가지는 “단기간에 살을 뺀다!”는 식의 광고를 하지 않아 진정성이 돋보였다는 점(2년 정도 꾸준히 운동에 투자해야한다는 말은 신선했다. 솔직한 조언이었다고 생각해서다.), 동영상이 첨부되어 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겠다는 점(운동은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동영상을 보며 따라할 수 있다면 지면상의 사진보다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책의 파트1과 파트3에서 운동에 대한 저자의 말이 충분히 담겨있다는 점이다. 운동하면서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을 저자가 설명해주니 운동에 훨씬 탄력이 붙을 것 같다.

운동법이 담긴 사진이나 내용은 여타의 책이 다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어 큰 차별점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자가 맨몸으로 체험한 운동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을 가려 뽑았다는 점 역시 좀 더 생생하고 효과 있는 운동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된다.

이 같은 이유로 나는 이 책을 선물할까 싶다. 효과 있더라는 소식이 들려오면 기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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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ZZang English 장량 영어 - 7.9급 공무원 시험대비
장량 지음 / 서울고시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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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어 전반에 대해 적절한 분량으로 나뉘어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험에 맞춰 공부하기 좋다. 수험 영어는 정해진 출제의 틀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반복학습하여 개념과 틀을 익히면 영어에 대해 큰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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