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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가족 성공학
김미경 지음 / 명진출판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을 보자마자 가족이라는 단어에서 가슴 한 켠이 뭉클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자식이였을 때의 우리 가족...
내가 부모가 된 지금의 우리 가족...
그래도 난 부모님으로부터 흥DNA를 물려받은 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것도 부모님께 물려받고 자식에게 물려줘야하는 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부유한 형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돈으로 평가받을 수 없는 흥DNA를 물려 받았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결혼 10년차가 되어가는데 3년전부터 우리가족에게도 위기가 왔다.
거기에 경제 불황까지...말 그대로 불행의 시작이라는 두려움과 원망도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기회, 희망, 용기, 성공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박혔다.
불황은 불행이 아니고 불행은 지금이 아니더라도 인생에 몇 번은 올수있다는 말.
앞으로 또 닥칠 불행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금이 준비단계일 뿐이라는 스스로의 위로를
하게된다.
이 고비를 잘 견뎌내면 다음에 닥치는 불행은 거뜬히 넘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위기가 닥쳤을 때 기회가 보인다는 생각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수 있을거 같다.
“숫자와 싸워라” 이 부분을 읽을때는 정말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숫자를 적용한 목표를
세우고 생각해보니 성공률이 훨씬 높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집 가훈도 숫자로 바꿔볼까 싶었다.
우리 집도 “희망제작소“이고 나와 남편은 공동대표인 셈이다.
가족은 식솔이 아니고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희망을 꿈꾸며 살아보련다..
책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