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특히 경매를 해 본 분은 알 것이다.
대부분 복잡하고 지루한 과정이 이루어진다.
숨은 하자에 당하고 임장에 지치고 사람에 치인다.
들어가는 액수가 큰 만큼 두려움도 생긴다.
리스크가 더 큰 부실채권의 투자도 그러하다.
다루는 액수도 리스크도 크기에 개인이 접근하기 어렵다.
그 런 데
Fin Tech - Finance + Technology
IT와 금융이 만나 이걸 바꿨다.
P2P 플랫폼이 형성되어
어려운 물건분석은 플랫폼 심사팀에서 해결하고
괜찮은 물건을 플랫폼에 올려 투자자를 모집한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낮은 리스크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좋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게 자금을 빌릴 수 있어 좋다.
그렇다면 이걸로 쉽게 돈 벌 수 있겠네?!
하 지 만
여러가지 제한점이 있다.
P2P 투자도 투자금 몽땅 날릴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하고
이는 플랫폼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런 리스크는 개인 투자자 본인이 분석하여 파악한 후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고소득자나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이상
1회 500만 원, 총 1000만 원의 투자한도가 존재한다.
1억 씩 넣고 1000만원 받고 싶은데 일반적인 소득과 투자금으로는 그 이상의 투자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천 만원 넣고 P2P는 땡인가?
그렇지 않다.
P2P에서 다루는 여러 물건을 살펴보며
스스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다.
P2P에 대한 모든 내용이
이 책 한 권데 담겨있다.
어렵지 않게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서 쓴 친절한 책.
이건 왜..? 라는 질문이 생기기도 전에 답하는
세심한 책이다.
잘 쓰셨다.
세이노 카페가 인연이 되어 만난 칸데오님.
심사팀에서 일하며 연애할 시간도 없다며 힘들어하더니
틈틈히 썼다는 책의 완성도가 이리 높을줄이야.
역시 난사람이다.
가까운 분이 책을 써서 권유하면 좀 꺼려하고 리뷰도 잘 안쓰려하는데
이 책은 진짜 잘썼다.
읽고 나서 주변분들에게 적극 추천하였다.
보통 잘 풀지 않는 내용을 정말 많이 풀어놓으셨다.
흙수저도 성공할 수 있다!
는걸 보여주고싶다던 칸데오님의 진심이 담긴 책이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