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여행
별에서온 그대를 시청하신분은 잘아실거예요.
멋진 도민준이 침대에 누워서 읽던 그책!
영어원서라 그런지 뜨아~~~~~~~!!!
영어원서라 신랑보고 읽고 줄거리적어달라고
줬는데 회사에두고 읽는다고 가져가놓고선ㅜㅜ
줄거리도 안알려주고 저도 잊고있다가 헉!!!
서평을ㅜㅠ아공~급하게 빼앗아
아들과 서울에 올라가면서
지하철에서 한번 읽어보려고 책을 펼쳤습니다.
흔들리는 지하철안에서
우아하게 책을 펼쳤더니
주위에 시선이. . . . . 저에게로 ㅎㅎ
제얼굴보다는 익숙한 책에 시선이 가고있더라구요.
ㅎㅎ내심 서운?ㅋ했지만
색다른 추억하나 만들게되었어요.
오디오CD는 집에서 들어보았어요.
영어는 오디오로 먼저 듣고 책에 아는단어 훑어보고
원서대충이라도 읽고 오디오다시 들으면 좀알겠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영어책 접할때
꼭 영어CD나 DVD를 먼저 보여주거나 듣게하고
책을 보여준답니다.
사랑받는것이 당연한것이라 여긴
몸과 마음이 차가운 도자기 토끼인형이 있었어요.
여행을 통해 이런저런 시련의 고통을 느낀 토끼인형은
사랑을 통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귀기울리며
사랑이 가득한 에드워드 툴레인으로 변해간다는
단어를 보면서 공부도 되고 앞으로 더 공부하여
울아이들에게 이책을 읽어주는건 발음이 안좋아ㅜㅠ
안되겠지만 해석과 단어를 알려주는정도!!는 되야겠어요.
울 아이들도 여행을 하며 이기적이지않고
사랑가득한 아이들로 컸음 좋겠어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여행 책이 울집에 온걸
넘 행복하답니다.
저에게 아직 늦지않았음을 알려주는책이라 더더 애정이 갑니다.
처음엔 어찌해야할가 고민해하며 신랑한테 넘겼었지만
앞으론 남에게 미루지않고 내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