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녕의 회임이 알려지고 사녕의 숙소는 여러 사람의 관심 속에 휩싸이게 됩니다. 황제도 사녕의 곁에 머물면서 다정하게 대하고요. 황제와 얽힌 궁중물이라 치열한 암투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는 잔잔하게 흘러가네요. 맛있는 걸 먹고 조용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처음엔 진지하고 우울해서 어려웠는데 읽을수록 빠져들어요 재밌게 달렸습니다
처음엔 환경도 그렇고 감정선도 무거운 분위기라 어려웠는데 갈수록 두 사람 관계성에 점점 빠져들어요. 오랜만에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완결까지 달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