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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어 멋지게 드는 가방 43 ㅣ My Utopia 1
채경림 지음 / 세마치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가방만들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산책..
생각보다 너무 이쁜 가방에 설래였지만..
한번 만들려고 하다 보니 이거.. 생각보다 힘들다.
이거 이거 나의 승부욕을 불태웠는데....;;;
손재주 조금만 있다면 금방 다 만들어서 쓸수 있을꺼 같아서 좋다.
생각보다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것이 흠..;;
퀼드 전용가방으로 다 손땀으로 해야 하지만..
어디나 이단자는 있는법 그냥 재봉틀로 박았다.
현재 쓰고 있는 가방 3개가 다 이걸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어디든 들고 다니기 편하다
약간 아쉰운 점은 여기에 나오는 천을 찾기가 힘들다는것.
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43가지의 가방 실제크기의 패턴이 들어있다는것.
그냥 베껴서 스윽스윽 잘라서 만들어 들면 끝~
[정말 위에꺼처럼 하나 만들어 하고 다니는중;;]
그리고 세밀한 설명들이 마음에 들었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 별 5개 빵빵..
하지만 한두개 쉬운거 만들고 나면 어려운것은 엄두도 못 내겠어서.. ;;
하지만 끈기 있고 열심히 한다면 하루에 하나씩..
아니면 이틀에 하나씩 만들어서 들을수 있는꺼 같다.
초보용 팁도 좋고 가방 디자인도 봐서 좋고..
아 그리고 필요한 부분만 패턴으로 떠서 쓸수 있고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것들은 정말 쉽게 만들어 언제들 들고 다닐수 있는 가방들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가장 아끼는 가방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