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두 얼굴 -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 테라피
최광현 지음 / 부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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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벌리 엔젤(Beverly Engel)

"어린 시절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대상인 부모의 따뜻한 포옹과 말 한마디는 상처난 무릎에서 흐르는 피를 멈추게 해준다."

무언가에 상처를 받았을 때 누구에게도 갈 수 없었다는 것은 한번도 사람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은 경험이 없다는 뜻이다. 이들은 이미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벙어리가 돼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지독한 외로움과 고독감만이 가슴 속 깊이 자리 잡게 된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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