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아이, 수학도 잘하는 아이 - 20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들
오선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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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아이가 눈에띄게 잘하는 것이 없다고 열등한 것이 아니다. 공부를 해나가다 운좋게 공부가 적성에 맞고 그것을 통해 능력도 발휘할 수 있으면 나쁘지 않다 정도지 그것이 반드시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만큼 우리의 삶은 공부가 모든 걸 해결해주지 않는다.
한번 생각해보자. 정말로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게 해결되던가? 혹시 다른 방법을 찾기 귀찮은 것은 아닌가? 그리고 반성해보자. 나는 아이를 부모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고용주의 눈으로 바라보고있는지 말이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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