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너는 학교에 왜 다니니? 넌 뭐가 되고 싶어? 하고 싶은 건 뭐야? 갖고 싶은 건 뭐니? 나누고 싶은 것은 뭐야?"그 어느 질문에도 바로 대답할 수 없었다. 아무도 그런 질문을 한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대답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입을 여는데 그가 내 말을 중단시키고는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더니 두어 장 찢어 건네며 글로 적어보라고 했다.그 후 몇 분 동안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 P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