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이야기를 읽는다는 것은, 아이의 머리와 가슴에 생각씨앗 하나를 심는 일입니다. 씨앗을 심었으면 물도 주고 햇빛도 쐬어줘야 싹이 트겠죠. 그게 대화인 것 같습니다. 한 편의 이야기를 가지고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생각의 싹을 틔우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