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병 - 가장 가깝지만 가장 이해하기 힘든… 우리 시대의 가족을 다시 생각하다
시모주 아키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살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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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보고 은근한 자극을 받아 들춰읽었다가 김난주 선생님이 번역하셨길래 냉큼 샀다. ㅎㅎ 늘 좋은 일본어책을 소개해주셨으니까. 쉽게 말할 수 없는 가족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내뱉는 저자의 이야기가 좋으면서 불편했지만 역자 후기 읽으면서 그 불편함은 상쇄된 거 같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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