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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빨래 올리 그림책 38
남개미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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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평📚

#마음빨래
#글그림_남개미 @nam_gaemi
#출판사_올리 @allnonly.book

첫사랑처럼 다가온 그림책,
그림책을 읽으며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작가님,
남을 이해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되었고
더 많은 이들이 그림책과
사랑에 빠져서 함께 행복해지길 바라는
남개미 작가님의 신간 ‘마음 빨래’를 소개합니다.

앞표지를 보면
연분홍색 바탕에 귀엽게 마음 빨래 글씨가 있습니다.
초록 초록한 풀 사이에 땅은 하얀색이고요.
나무 기둥에는
라미의 키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문이 있어요.
그 문을 라미는 까치발을 하고 열어 안을 바라 있어요.
뒤표지를 펼쳐보면
라미가 나뭇가지에 빨래처럼 널려 있어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면지에 기분 좋게 방긋 웃고 있는
물방울인지💧비누방울인지 🫧
면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속표지에 라미는 거울을 보며 외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주위를 살펴보니
생일 선물로 받은 선물 상자와 쇼핑백이 보이네요.
선물로 받은 새 옷을 입은 것 같아요.
저는 생일이 되면 괜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으로 하루를 보내는 편입니다😁
라미도 선물로 받은 새 옷도 입고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라미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밖으로 나왔어요.
’그.순.간.‘
라미의 머리에 무엇인가 떨어집니다. 새똥????????
새똥을 머리에 맞아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새똥은 맞아 본 적은 없지만
새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새똥도 그리 반갑지가 않네요.

라미가 기분 좋은 생일날
새 옷을 입고 가려고 한 곳은 놀이터군요.
새똥 맞아 기분도 안 좋은데...
놀이터에 같이 놀 친구 한 명도 없어요.
라미의 뒷모습에서 속상함이 느껴집니다.

뒤돌아서는 라미에게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비.가.내.립.니.다‘
새 옷 입고 기분 좋게 나온 라미,
새똥 맞고 같이 놀 친구도 없고 비까지 오다니
정말 울고 싶을 것 같아요😭
라미는 급하게 비를 피해요. 그러다 넘어지지까지…

그렇게 찾게 된 곳이 나무 기둥의 문이 군요.
비가 쏟아지니 무조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맞을까요?
안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들어가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 상황보다 더 안 좋은 일이 생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안으로 들어가려는 라미의 표정에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기분이 좋지 않은 라미, 참 용감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인지도 모르고 앞도 보이지 않지만
씩씩하게 앞으로 갑니다.
아이들은 이 장면에서 살짝 미소를 지을 것 같아요.
곧 무슨 일이 벌어질지 너무 궁금하잖아요.

‘달.달.달’
어디인지도 모르는 또 다른 곳에 도착한 라미,
‘윙.이.잉’
내마음의 얼룩을 만나 라미는
그 얼룩을 조물조물 세탁을 합니다.
까만 마음의 얼룩을 깨끗하게 세탁을 하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라미는
기분이 무척 좋아 보입니다.

새 옷을 입고 있을 때의 표정보다
마음의 얼룩을 세탁한 후의 표정이 더 좋아 보이네요.

라미처럼 기분 좋은 날,
생각지도 못한 일로 마음에 얼룩이 생긴 적이 있나요?
그 마음의 얼룩을 어떻게 세탁하나요?

‘마음 빨래’ 그림책을 보며 우리의 마음도
세탁해주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라미의 기분을 함께 느끼다 보니
마음 얼룩을 깨끗하게 세탁한 라미의 모습을 보며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라미와 함께 내 마음의 얼룩을 세탁해 보면 어떨까요?

소소한 행복,
잔잔한 기쁨,
부드러운 미소,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마음 빨래’ 그림책 추천합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포터즈활동 #남개미작가님사인본

#마음빨래 #그램책 #책육아 #어린이책 #올리 #남개미
#마음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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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을동이 있어요 알맹이 그림책 71
오시은 지음, 전명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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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을동이있어요
#글_오시은
#그림_전명진
#출판사_바람의아이들
@baramkids.kr

때때로 “제주 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제주에 가면 곤을동을 먼저 가는 오시은 작가님,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그림 그리며 살고 있는 전명진 작가님의
신간 역사 그림책 “곤을동이 있어요”를 소개합니다.

’곤을동이 있어요‘ 그림책은
제주43사건을 다룬 역사그림책입니다.

제주43사건은
1948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도에서 일어난 민중 항쟁에서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입니다.

“곤을동이 있어요” 그림책을
처음 받은 순간부터 눈물을 쏟았습니다.

검은색 바탕에 하얀 그림으로 표현 된
여자아이의 옆 실루엣에서 비친
시선과 야무지게 다문 입술에서
아픔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여자아이 얼굴에서는
붉은 색으로 “곤을동이 있어요” 책의 제목이
꼭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어요.

여자아이의 몸은 봄으로 둘러 쌓여 있어요.
초록 초록 푸른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과
아이의 손에는 커다란 동백꽃 한 송이를 쥐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얀 나비가 꽃과 아이의 뒤에 날아답니다.

면지를 보면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겨울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할 만큼 추운 느낌이 들어요.

속표지는 푸르른 봄이 느껴지고
붉은 글씨의 “곤을동이 있어요”가
더 강조되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첫 페이지에서 물어봐요.

“잘 지내나요?”

마음이 쿵 내려 앉는 느낌입니다.
누구에게 물어볼까요?
누가 대답해 줄 수 있을까요?

‘나는 이끼가 낀 그대로예요.
붙박인 자리에서
마을이 있던 곳을 봅니다.
모두 사라졌지만
모든 것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곤을동 마을의 모습이
노랫소리와 함께 한 장 한 장 그려집니다.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함께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사계절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겨울…

‘뒤숭숭한 소문이
담 이불을 넘을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추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집니다.

‘소문이 마을을 덮치던 날’

붉은 배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탕! 탕! 탕!’

그림 한 장에서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검은 배경과 바닥에 떨어지는 동백꽃…

동백꽃은 다른 꽃과 달리
꽃잎이 한 잎씩 떨어지지 않고
꽃송이 자체가 떨어진다고 해요.

꽃의 잎이 하나씩 떨어지면
하늘 하늘 날리면 이쁘게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꽃송이 자체가 떨어질 때는
뚝! 하고 바닥으로 그냥 떨어지잖아요.
이 느낌으로 사람들의 죽음을 표현한 것 같아
더 슬픔을 느끼게 하는 장면 같아요.

표지에서 여자 아이 손에 쥐고 있었던
동백꽃이 의미하는 것 같아요.
그날을 기억하듯 몇 장의 그림을 보고 나면
하얀 눈밭 위에 떨어진 꽃송이를 볼 수 있습니다.
멈추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날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사라진 곤을동에도 봄은 옵니다.

‘춤추는 갈대
춤추는 바다
춤추는 파도
춤추는 바람
다시 한번 춤을 춥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사람들이 춤을 추었는데
마지막에는 자연만이 남았네요.

마지막 면지는 붉은 노을이예요.
따뜻합니다. 해가 지지만 우리는 잊지 않아요.

이처럼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
마음에 깊이 남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역사를 말이죠.

역사그림책을 통해 가깝게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 곳에 없었지만 그 곳을 알 수 있어요.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느껴 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주43사건‘을 그린 그림책 ‘곤을동이 있어요’
곧 다가 올 그 날을 되새겨 보며
아이들과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하였습나다.

#곤을동이있어요 #역사그림책 #제주43사건
#역사그림책추천 #초등추천그림책
#어린이추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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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 - 한글 사랑, 반듯한 손글씨
최현미.김수현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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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_반듯한_손글씨
#어린이_위한_미꽃체_손글씨
#미꽃_최현미 @beautiful_flower_write
#김수현_지음 @teacherdalcom
#출판사_시원북스 @siwonbooks

누구나 손쉽게 미꽃체 쓰는 법을 배워서 아름다운 한글과 손글씨의 매력을 깨닫고 ‘명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인 최현미 작가님과
17년차 초등학교 선생님이며 학교 공부와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 이야기를 담은 여러 권의 책을 펴낸 김수현 작가님의
신간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를 소개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최현미 작가님의 손글씨 미꽃체를 우연히 보며 이렇게 쓰는 게 과연 가능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볼 때마다 놀라운 미꽃체 손글씨보며 어떻게 얼마나 따라하면 이렇게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 신간을 내어 주셨습니다. 👏🏻👏🏻👏🏻👏🏻👏🏻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7살 아들이 한 번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몇 십년을 쓴 악필도 교정이 가능하다면 한글을 한창 배우고 익히는 시기에 아름다운 한글을 바르게 쓰고 익히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지도 못하게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 이렇게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책이 도착하고 보는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책에서 제시한 대로 하면 글씨 교정이 안 될 수 없겠다는 생각과 내년에 학교에 가면 사용하게 될 다양한 예시문까지 풍부하게 들어있었습니다.👍🏻

도서 서평기간 안에 7살 아들의 글씨가 얼마나 변할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매일 매일 부지런히 써 보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를_위한_미꽃체_손글씨 에서는
손글씨 연습을 하기전
✔️우리 한글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한글 손글씨 미꽃체는 어떤 글씨인가요?
✔️손글씨를 잘 쓰면 무엇이 좋을까요?
✔️미꽃체 손글씨를 잘 쓸 수 있는자세
✔️초등 선생님이 알려주는 연필 쥐는 법
✔️어린이를 위한 손글씨 필기구 추천으로 시작을 합니다.
손글씨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고 손도 풀고 연습을 들어갑니다.

기초연습부터 차근 차근 연습을 하기 때문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미꽃체가 완성 되어집니다.
예쁜 글씨를 쓰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죠?
기초연습 1부를 마치면
✔️“글씨를 바르게 쓰려니 너무 힘들다고요?”라는 질문에 김수현 선생님께서 이야기도 해줍니다.
그럼 더 힘을 내어 2부로 갈 수 있을거예요.💪🏻

2부에서는 다양한 이름부터 표현까지 따라 쓰기를 합니다. 7살 아들은 자음 모음을 익히고 조합을 하며 글쓰기를 좋아하는 단계라 2부에서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고 반복해서 써보았어요.
글씨를 작은 칸 안에 잘 쓰지 못하고 그리는 수준으로
글씨는 쓰니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1부에 기초연습이 잘 되었는지 집중해서 잘 씁니다.

그리고 칸이 없는 곳에도 써보니 미꽃체에 가깝진 않지만 (미꽃체에 가까워지고 있는 과정이겠죠?)
연습 과정에서 글씨체의 위치와 길이를 알게 되어
글씨체가 변한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 이렇게 성장할 수 있다니
남은 3부도 부지런히 연습을 하면
내년에 학교 갈 때는 문제 없이 미꽃체가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부지런히 미꽃체를 연습하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그 과정과 완성도가 기대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꽃체 손글씨]
만들어 주시고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chae_seongmo
#어린이를_위한_미꽃체_손글씨
#미꽃손글씨_최현미 #김수현_지음 #출판사_시원북스
#미꽃체손글씨 #한글사랑 #반듯한_손글씨 #평생글씨
#바르게_또박또박_자신감이_생겨요
#세종대왕_이순신_신사임당
#공통점은_명필이였다는_사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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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요정 - 설날 그림책
안영은 지음, 보람 그림 / 키즈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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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안영은 작가님과
귀엽고 발랄한 그림체 보람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곧 다가오는 설날을 위해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앞표지를 보면
색동저고리를 입은 요정이 커다란 복주머니를 머리에 이고 있고 무서운 표정의 호랑이와 웃고 있는 문어 그리고 청룡이 보입니다.
뒷표지를 보면
어색한 표정의 사자 두 마리와 손을 흔드는 할머니가 보이네요.

그림책의 앞뒤표지를 보며 흔들어 보니 반짝 반짝 빛이 나는 부분이이네요.
다양한 각도에서 표지를 탐색하는 것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복주머니 요정은 새해가 밝기 전에
아이의 한 해를 책임 질 다섯 가지 복을 구하러
산 넘고 바다 건너 모험을 떠나요.“
커다란 복주머니 속에 어떤 복으로
채워질지 궁금해지는데요?
복주머니 요정의 모험 길을 따라가 볼까요?

복주머니 요정이 첫 번째 담은 복은 ”용기“ 입니다.
용감하게 무서운 호랑이의 똥구멍에 얼굴을 쑤~욱
넣으며 얻게 되는 복이랍니다.
이 장면을 보는 순간 7살 아들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아이들이라면 너무 좋아 할 명장면 인 것 같아요.

복주머니 요정이 두 번째 담은 복은 ”지혜“ 입니다.
바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문어를 도와주고 얻게 되는 복입니다. 복주머니 요정은 어떤 지혜로운 방법으로 문어를 도와주게 될까요?

복주머니 요정이 셋 번째 담은 복은 “우정“ 입니다.
서로 다투는 사자 두 마리를 지켜보던 복주머니 요정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며 사자 두 마리의 오해를 풀어주게 되며 얻게 되는 복입니다.
뒷표지에 있던 어색해 하는 사자 두 마리가 생각나네요.

복주머니 요정이 네 번째 담은 복은 “선행” 입니다.
할머니의 부탁을 들어드리며 얻게 되는 복입니다.
할머니의 부탁을 들어드리는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복주머니 요정이 마지막 다섯 번째 담은 복은 “건강” 입니다.
푸른 용이 나타나 복주머니 요정에게 건강을 담아 줍니다. 푸른 용이 어떻게 건강을 담아줬을까요?

두둥실, 어느새 해가 떠오르고 있어요.
복주머니 요정은 다섯 가지 복을 다 모은 복주머니를
늦지 않게 복주머니 주인에게 전해주었을까요?

그림책을 다 본 후 앞면지와 뒷면지를 비교해서 봐도
재미있습니다.

복주머니 요정 그림책에 등장하여 복을 전해 주는
동물과 인물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설날과 복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니 복주머니 요정은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있고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와 할머니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니 모두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청룡이 등장하여 건강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사자와 문어는 어떤 의미로 등장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통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동물과 여자아이가 좋아하는 요정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이 되겠네요😁

어른들은 “오복”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죠?
하지만 아이들은 ”오복“ 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주머니 요정 그림책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오복”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설날 그림책 복주머니 요정” 을 본 후
내가 복주머니 요정이라면 어떤 복을 담고 전해주고 싶은지 내가 받고 싶은 복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 보면 어떨까요?
복주머니를 꾸미고 복을 담아보는 독후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설날에 가족과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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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아와요 - 이룸의 아트 카툰 ①
폴 혼슈마이어 지음, 한진영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그림체가 어두워서 어두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아빠가 가진 마음이 아들에게 갔어요.. 아픔이 돌고 도네요.. 아빠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남은 아들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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