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멍청해지기 전에✍️필립 길버트 해머튼✍️박정민 옮김영국의 랭커셔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물질적 안락을 뒤로한 채 평생 “사상의 자유”를 선택한 예술가이자 사상가 필립 길버트 해머튼의 <어제보다 멍청해지기전에>를 소개한다.📚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는 어제보다 멍청해지기 싫어서 오늘도 책을 읽는다. 나의 기억력은 형편없다. 봤던거 보고 또 보고 한다. 한 번 보고 기억하지 못한다. 반복해서 보고 새겨야하는 기억력이다. 그러기에 책의 제목부터 너무 좋았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고민했던 부분이 해결이 되고 방향을 잡아 주었다. 책은 총 10부로 되어 있다. 기억에 남는 부분과 생각을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겠다. 📚제1부는 <멍청해지지 않을 용기>이다. 끈기있게 끝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무언가를 시작하면 그 과정에서의 배움보다 결과를 중시하고 완벽하길 원한다. 빠른 결과에 집중을 하다보니 과정은 힘들기만 하고 결과도 좋지 않아 시도 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말한다. 쓸모없는 배움은 없다. 지금 당장 사용하지 않아도 배움의 과정 속에서 성장해 나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제2부에서는 <신체적 기초 없이 머리 쓸 생각은 하지 마라!>이다. 운동은 우선 순위가 되지 못한다.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하고 싶고 쉽고 편한 것을 하고 싶다. 하지만 그것 조차도 체력이 되지 않으면 점점 지치게 되고 좋아하는 것 조차도 하지 못하게 된다. 운동은 생각없이 가야한다. 📚제3부는 <지적 생활을 위한 감정 관리>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즐기는 것” 배움은 끝이 없다. 끝을 보고 달리는 것은 힘들 것이다. 지적 생활에 끝은 없다. 휴식과 집중의 균형을 잘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제4부는 <지적인 삶을 위한 시간 관리>이다. 시간 관리에 관심이 많은 나는 이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내가 가장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시간대는 알고 속도 보다는 방향에 집중하는 것이다. 📚제5부는 <똑똑한 사람들의 우정과 사랑>이다. 지적 생활 유지를 위한 배우자 선택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신선했고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제6부는 <지적 생활의 도덕적 기초에 대하여>이다. 나만의 지적 생활을 위한 규율을 정하면 사소한 일에 감정이 소모되거나 반대로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쓰지 못하게 되는 불균형을 막을 수 있다. 📚제7부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다. 지적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 있다. 돈이냐? 공부냐? 📚제8부는 <일과 삶의 균형 찾기>이다. 무엇이든 한쪽으로 치우는 것보다 균형이 중요하다. 📚제9부는 <천재들의 작업실 엿보기>이다. 지적 생활을 위해 그 무엇보다 책상만 있으면 된다. 📚제10부는 <책과 언어의 숲에서>이다. “독서는 완성이 아닌 여정이며, 도착이 아닌 탐험이다.” 독서를 통해 내가 완성 될 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 여정을 즐기며 탐험하는 것이 지적 생활을 오래 오래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지적생활 #인문에세이 #에세이추천 #자기계발서추천 #인문학책추천 #40대책추천 #디지털디톡스
✍️서울시 초등학교사 교사이며, 지구에 최소한의 흔적만을 남기는 환경적 삶을 추구하는 홍세영 글작가님과 🎨놓치기 쉬운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나유진 그림작가님의 신간 <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을 소개한다.🌎“나도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라는 학생의 일기장에 적힌 이 문장을 보고 ‘지구의 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만 환경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꾸준히 ‘환경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는 홍세영 글작가님이다. 우리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들은 꽤 진지하게 들으며 목소리도 내었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왔다고 한다. _지은이 홍세영🌳홍세영 작가님의 글에서 ‘환경 잔소리’라는 말이 참 신선했다. 나도 환경에 관심이 많아 실천을 하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환경 잔소리’를 잘 하지 못한다.🌱<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 은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다. <자주 만나는 생활> 14가지와 <종종 만나는 생활> 13가지로 총 27가지의 환경 생활이 있다. 각 상황을 만화로 담아 한 페이지에 표현하였고 글로 환경에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야기한다. <환경 감수성을 들여다보기>에서 환경에 대한 기분이나 느낌을 나의 것으로 표현할 수 있고 환경을 통해 알게 된 단어로 환경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매일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환경 일기 쓰기> 도 담겨있으며 매일 환경 실천표를 통해 매일 환경이야기를 읽거나 환경 생활을 실천한 후 표를 채울 수 있다.🌎책만 읽고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은 매일 매일 실천하여 습관을 잡아주는 책이다.🌳환경에 관심은 있지만 잘 알지 못하고 실천하고 싶지만 실천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 을 추천한다. 바로 실천하지 못해도 기억에 남을 것이고 생각이 행동으로 바뀌어 함께 환경을 위해 실천하게 될 것 같다.@gilbutschool_smart 에서는 홍세영 선생님과 함께하는 겨울 방학 환경 일기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환경에마음을쓰는중 #환경동화책 #환경문해력 #환경일기쓰기 #환경감수성 #환경 #지구살리기 #초등환경동화책 #길벗스쿨 #홍세영 #나유진 #환경잔소리 #겨울방학챌린지 #환경읽챌린지
📚서 평📚#술술읽고척척쓰는_초등마법의한자책1#김태완_지음#권달_그림#청어람미디어출판사 @chungaram_media ✍️어린 친구들을 한자의 세계로 초대하여 더 큰 세상을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바람을 책을 엮은 김태완 작가님과 🎨어린이들과 함께 한자를 배운다는 마음으로 책 작업을 했으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한자에 대한 남다른 흥미를 주고 더 발전할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의 없이 좋겠다는 권달 작가님의 신간 <술술 읽고 척척 쓰는 초등 마법의 한자책①>을 소개한다.📖김태완 선생님이 알려주는 문해력 기초 한자 300자가 마법의 한자책이다. 마법의 한자책은 총 3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한자책은 인간과 자연에 관련된 100개의 기초 한자, 두번째 한자책은 공간과 물에 관련된 100개의 기초 한자, 마지막 세번째 한자책은 사회와 문화에 관련된 100개의 기초 한자를 소개한다. 인간과 자연에 관련된 100개의 기초한자를 수록한 <초등 마법의 한자책①> 머리말에서는 왜 한자를 알아야 하며 이 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되어 있다. 『SNS가 발달하면서 아주 짤막한 글자, 이모티콘 같은 기호로 빠르게 실시간 의사소통을 하다 보니 조금이라도 복잡한 내용의 말을 듣거나 긴 글을 읽으면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이렇게 문해력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자 공부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책도 기존의 방법을 따르고는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한자 학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예외를 두기도 했더. 부수나 갈래가 다른 한자이더라도 글자끼리의 연상이나 이미지, 내용의 연결을 고려하여 단원을 구성하였다.』 -머리말 중에서-📖차례를 보면 같은 주제로 한자를 3자~5자로 묶어 두었다. 한자에 대한 기초 설명을 따로 묶어 설명하지 않고 한자를 배우다 보며 궁금해질 때쯤 ‘만화’로 쉽게 설명을 하는 듯하다. 한자를 익혀야 하기 때문에 ‘슬기로운 한자 공부법’이라고 하여 이 책을 보는 방법이 나와 있다. 👴👧👦만화 주인공 3명에 대한 설명과 차례에서 본 것 같이 단원별로 3~5개의 한자를 소개하며, 학습 시간은 3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한자를 개별로 자세히 설명을 하고 함께 읽을 수 있는 한자를 모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재 한자의 글자 수는 5만 자에 이른다고 한다. 그 중에서 실제로 쓰이는 것은 5천 자 정도이고, 이 책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들만 배운다고 한다.❓한자는 어떻게 생겨났나?부수란 무엇인가?한자는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나?한자의 뜻과 소리한자는 어떤 순서로 쓸까?❗️한자의 기본 개념을 짧은 만화로 구성하고 있어 쉽게 익히고 기억 할 수 있을 것 같다. 📖총 단원은 26단원이며 하루 30분 투자로 한자의 세계에 빠진다면 한달에 한자 100자를 익힐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보자! 한자를 배움으로써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길 바라본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한자의 세계로 가는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청어람미디어 @chungaram_media #초등한자책추천 #초등마법의한자책 #기초한자익히기 #기초한자300자 #문해력기초한자300자 #문해력한자 #술술읽고척척쓰는한자책 #초등한자책 #하루30분한자 #청어람미디어출판사
📚서 평📚#두번다시오지않는_스페샬선풍기#스페샬한_환경_그림책#오세나 @sena0739 #달그림출판사 @dalgrimm_pub ✍️🎨작고 사소한 것, 살아가는 곳곳에 머문 시선에 삶의 철학을 담아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2023년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 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오세나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스페샬 선풍기>를 소개한다. 오세나 작가님의 그림책을 보며 작가님에게 반하게 되었고 그림책에 대해 소개를 할 기회가 생기면 늘 오세나 작가님의 책을 소개하게 된다. 그림은 그림대로 글은 글대로다. 오세나 작가님의 그림책은 글이 없어도 그림이 보이고 그림만 봐도 글이 보인다. 나의 상상에 그칠 뿐! 오세나 작가님의 그림과 글을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좋아하는 작가님의 그림책은 환경그림책이다. 작고 사소한 것, 살아가는 곳곳에 머문 시선에 삶의 철학을 담아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는 오세나 작가님의 환경그림책을 <빙산>, <검정토끼>, <테트릭스>가 있다. <빙산>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햐얀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빙산에 집중하게 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무릎을 치게 된다. <검정토끼>는 아름다운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앞면지와 뒷면지를 자세히 보면 놀라게 된다. <테트릭스> 글 없는 그림책이다. 게임하듯 그림책을 넘기게 되는데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는 듯한 책이다. 오세나 작가님의 환경그림책을 좋아하다 보니 이번 신간 스페샬한 환경 그림책 <스페샬 선풍기>도 너무 기대가 되었다. 역시나 예상대로 그림은 예쁘다. 그리고 마음이 내려 앉을 만큼 무거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표지를 보며앞표지와 뒷표지를 펼쳐보면 앞쪽에 있는 동물들은 푸른색 뒤쪽에 있는 동물들은 붉은색이다. 뒷표지에 있는 넘어진 선풍기가 스페샬 선풍기인가보다. 넘어져 있지만 앞표지에는 바람이 불고 있다. 📍앞면지를 보며이사용달차가 가고 있다. 이사짐을 잘 쌓아 묶은 듯하나 불안 불안하다. 선풍기가 맨 위에 있다. 📍속표지를 보며“쿵!” 예상대로다. 이삿짐 맨 위에 있던 선풍기가 떨어졌나 보다. 떨어지는 소리에 동물 한 마리가 옆 눈으로 쳐다본다.📍본문을 보며동물들의 울음만 가득할 뿐 다른 글은 없다. 불에타고 있는 듯한 숲이다. 얼마나 뜨거울까😭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죽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 붉어진 숲에 떨어진 <스페샬 선풍기> 동물들이 작동을 할 수 있을까? 전기선이 없는 것을 보아 충전이 된 무선 선풍기인가보다. 파란 참새가 부리로 선풍기를 작동하니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모든 동물이 다 붉은색인데 참새는 파란색이다. 여름참새인가 보다. 너도 나도 시원한 바람을 쐬려는 동물들의 모습이 참 귀엽다. 덩치 큰 동물이 맨 앞에 오는 장면에서는 웃음이 난다. 스페샬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동물들은 날아간다. 가죽이 되어 날아간다. 시원하다고 하며 날아간다. 불 타오르던 숲이 서서히 식어 푸른색으로 변하고 있다. 처음에 책에 봤을 때는 날아가는 동물의 가죽이 죽음인 것 같았는데 몇 번 더 보니 시원한 바람으로 무더위에서 탈출한 숲으로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쿵!!’ 더 큰 소리가 난다. 선풍기보다 더 큰 물건이 떨어졌나보다. 📍뒷면지를 보며또 누군가 이사를 가며 물건을 떨어뜨렸다. 선풍기를 발견한 동물이 또 물건을 발견했다. 동물들은 이 물건을 어떻게 사용할까? 벌써 궁금하다.🌬️시원한 바람으로 동물들의 무더위를 다 날려 주고 싶은 마음을 스페샬한 선풍기에 담았다는 오세나 작가님이다.💪🏻환경그림책을 보며 오늘도 다짐해본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온난화 해결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편리함보다 불편함에 익숙해져 실천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스페샬한 환경 그림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도서협찬 #그림책서평 #달그림출판사 @dalgrimm_pub #스페샬선풍기 #오세나 #지구온난화 #환경 #그림책추천 #100세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