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은 없다
시드니 셀던 지음 / 영림카디널 / 1994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처음 이책을 알게된것은 중학교때(지금은 대학교 4학년^^)였다. 친구가 재미있다고 권해줬었다. 그때 친구랑 읽으면서 정말 야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와 이런 스토리도 있구나~'라고 감탄했었다. 그리고 작년 여름때 책은 읽고 싶은데 막상 읽으려니깐 뭘읽어야 될지..하며 고민하고 있을때 도서관 책장에서 눈에 딱 띄는 책제목 '영원한 것은 없다'!! 몇년이 지난터라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고 재미 있었다는 기억만 나자 한번더 읽고싶어졌다. 그만큼 중학생때 인상깊게 읽은 책이다.

다시 읽으니 그때만큼은 아니였지만 또다른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정말 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읽으니 별로 야하지가 않았다. 그만큼 세속에 물든것인가~ㅠㅠ 하여튼 다시 읽음으서 처음 읽었을때 보다 흥미진진한면은 덜했지만 내가 이시대를 살아가는 한 여성으로서 남성우월주의인 이사회의 축소판 의사들간의 남녀차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는 좋은기회였다. 지금 이책을 읽기위해 나의 서평을 읽고있는 독자라면 주저없이 한번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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