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하는 과정을 간결하지만 깊게 그려낸 그림책이예요.아직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든 이별의 순간을아이의 관점에서 아름답고 소중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라저도 읽으면서 마음이 촉촉해 지더라고요.글귀보다는 그림과 여운으로 채워진 그림책으로소년의 감정과 마음을 더 깊게 공유하게되는 따뜻한 책이었어요.어떤 기억은 희미하기도 어떤 추억은 선명하기도 한 진한 추억으로 함께할수없더라도그래도 함께일수있음을 알게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