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아니타 무르자니 지음, 황근하 옮김 / 샨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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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결과를 끌어당기며비슷한 것들을 불러들인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에게 친절하면할수록 외부의 일들도 그런 내 태도를 반영해 내게 친절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스스로를 가혹하게 대하거나 판단의 잣대를 들이댄다면 마찬가지로 그에 상응하는 상황들이 펼쳐질 것이다. 우주는 언제나 내 생각이 맞다며 내 편에 서준다. 내가 나에 대해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말이다!
과거에 나는 내가 뭔가를 해야 하고 손에 넣어야 하고 이루어야 한다고 느끼면서 그것을 추구하곤 했다. 하지만 뭔가를 추구하는 행동 그 자체가 바로 두려움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못 가질까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이원성 안에 갇히고 만다. 애초부터 좇는 나와 좇을 대상이라는 그 ‘분리‘에 초점이 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나는 더 이상 어떤 것도 추구하지 않는다. 그저 허용할 뿐이다.
예를 들어 내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욕구가강하게 들 때, 만일 내가 그것을 공격적으로 추구한다면 그로 인해 나는 우주 에너지에 맞서 싸우게 될 것이다. 그것을 손에 넣으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나는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더많이 알게 된다. 그에 반해 허용하는 것은 힘이 들지 않는다.  - P264

용이란 ‘놓아버림release‘에 가깝다. 놓아버린다는 건, 모든 것이 하나이므로 내가 얻고자 하는 그것이 이미 내 것임을 깨달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허용의 과정은 먼저는 신뢰하는 데서, 그 다음은 자기 자신에게늘 진실해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렇게 할 때 나는 오직 진실로내 것인 것을 끌어당기게 되며, 모든 것은 내가 편안하게 느끼는속도로 일어난다. 나는 걱정되는 것 혹은 내가 부족하거나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만 계속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내 삶이내가 경험하고 싶어하는 쪽으로는 흘러가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은 지금 모습 그대로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새로운 경험을신뢰하고 허용함으로써 내 의식을 넓히기보다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 나를 화나게 하는 것, 뭔가 불충분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에주의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얼마나 빨리 걱정들을 놓아버리고 그 과정 속에서 이완되기를 원하느냐에 따라서, 그림을 현실화하는 것을 더 느리게도 할 수 있고 더 빠르게도 할 수있다. 특정 사고방식이나 결과에 더 집착하면 할수록, 혹은 새로운모험을 겁내면 겁낼수록, 그 전개는 더욱 느려질 것이다. 내가 과점에 열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주 에너지가 나를 통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가만히 앉아 그 모든 선택이나 가능성을일일이 따진다는 것은 아니다. 매 순간 내가 진실로 하는 것은 그 자리에서 깨어 있는 의삭으로 ‘사는 것‘이다. - P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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