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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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몸의 일부가 되고 심지어는 '마스크+사기꾼'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와 벗을 때가 많이 다르다란 뜻의 '마기꾼'이란 코로나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의 위력은 대단했다. 지나가면서 인사를 해도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가끔은 누군지 한참 생각할 정도로 심지어 마스크를 쓰고 처음 만난 사람을 마스크 벗고 만난다면 못 알아보는 일도 생길정도다. 이런 정말 상상도 못한 세상에 살면서 이제나 저제나.... 좀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를 하며 사는것인 벌써 3년째인것 같다. 그러나 나아지기는 거녕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또한 그 속에서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하나씩 발전해도 어렵고 따라가기 버거울진데... 한꺼번에 쏟아지는 변화가 점점더 살기 힘든것 같다. 한발 따라가면 세발더 앞서가는 식이다. 이러한 변화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가기위해 2022년은 어떤 식으로 준비하고 변화가 될까? 를 생각하던 중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나마 이렇듯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책을 읽으면 그나마 덜 불안해지는것 같다. 이책 '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을 우리나라보다 더 넣은 세계의 2022 대전망을 기사형식으로 만들어져서 읽기에도 편하고 테마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가 독점으로 계약하고 전 세계 90개국에 동시 출간한 책으로 편집자인 '톰 스탠다지'는 10가지 주제와 트렌드로 나누었다.

이​렇게 나누고 이것을 다시 세부적으로 PART 1 에서는 리더스. 비즈니스. 금융. 국제. 과학 기술. 문화 파트로 나누어서 각기 기사 형식처럼 다양한 편집자들이 작성한 2~3페이지 정도의 글로 여러 편집자들의 의견이 쓰여 있으며 PART 2에서는 다시 미국. 유럽. 영국. 미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중국으로 대륙별. 나라별로 나누어서 다양한 칼럼리스트. 지국장. 편집장 등 .. 여러 사람의 글을 모아놓았다. 또한 특별 섹션으로 2022년 주목해야 할 22가지 신기술도 알려주고 있어서 책 한 권이 정말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다. 쭉 한번 읽어보고 관심 있는 부분은 세부적으로 또 보면서 2022년을 준비해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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