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라인 드로잉 - 단계별로 그리는 동물, 곤충 새, 물고기와 그밖에 귀여운 애완동물들 150+
페기 딘 지음, 박선주 옮김 / 지금이책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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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바탕에 여러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서 표지만 보고도 여러 동물들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특출나게 미술에 소질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죠.

고등학교 때인가 일본으로 체험학습 같이 갈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 중 한명이 엽서 종이와 작은 색연필(?)같은 도구를 챙겨와서

보이는 풍경들을 슥슥슥 그리더라고요.

사진을 담고 싶어서 디지털카메라를 사달라고 졸랐던 저와 달리

친구가 눈이 덮인 산을 순간 그려내는데.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하지만 여전히 저는 그알못이었고.

그림이라는 재능은 타고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은 수십시간의 연습을 통해 완성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의 그림 실력을 성적으로 매기던 학창시절이 지나고,

그리는 것이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서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뭐 그렇다고 크게 잘 그리게 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배우게 된 것도 아니지만

원데이라도 한번씩 그림을 그리게 되면

그리는 순간 만큼은 뭔가 평온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동물을 그려줘야 할 일이 많이 생겨요.

아이들은 이것저것 그려달라고 요구하지만,

그냥 인터넷을 찾아 쉬운 이미지를 따라 몇 가지 그려주는 것 말고

제가 해 줄 수 있는게 많지 않더라고요.

아이들이 스스로 그려주면 좋겠는데.

그건 또 욕심이겠죠.

그래서 그냥.

엄마인 제가 먼저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기도 하더라고요.

이 책은 환경보호가가 그렸다는 점에서 꽤 의미가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숲, 사바나, 풀과 꽃 주변, 강과 습지, 해안가 등등 서식지에 따라서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볼 수 있지요.

한장한장 넘기면서

뭔가 여행하는 기분도 슬쩍 듭니다.

어쩌면 작은 동물도감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흔한 동물들 뿐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동물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더 흥미롭더라구요.

굴러다니는 빈 종이에 굴러다니는 연필을 한자루 들어 몇 가지 그림을 쓱쓱 그려봅니다.

잘 그렸다고 보긴 어렵지만, 뭔가 그래도 동물의 느낌이 납니다.

특징이 살아있는 책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특히 곤충 부분에서 다리 관절 마디 등의 디테일이 그림을 더 살려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을 그릴 때 보통 가운데 그리게 되는데

곤충들은 얼굴의 옆 부분에 눈이 붙어있더라고요.

애들 어릴 때는 벽그림 붙여주기도 하는데

완성도가 높진 않지만 엄마가 그린 그림들 벽에다가

붙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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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다모험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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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공부라면 정말 질색하는 8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과제로 내주는 선긋기와 색칠공부 학습지들도 어찌나 몸을 꼬면서 하는지.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 색칠은 신이 나서 합니다.

미디어에 많이 노출시키지는 않았지만,

로봇 종류보다는 그래도 자연과 좀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옥토넛은 보여줬었죠.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생태와 특성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가정에서 옥토넛 컨텐츠를 선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장역할을 하는 바나클

해적인 콰지, 구급대원인 페이소 3인방 말고도

요리를 담당하는 베지멀들(동물과 식물이 결합된 형태라던가..)

사진작가 대쉬,

해양생물학자인 셸링턴, 잉클링 교수님

만능 기술자인 트윅까지.

여러 직업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도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죠.

언제든 출력이 가능한 프린터기가 집에 있는 가정에서

굳이 색칠놀이책이 필요할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요즘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도안들은 넘쳐나니까요.

하지만 이 색칠놀이책은 스스로 완성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요.

색칠된 예시그림이 있어서 비슷한 색으로만 칠해도

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수 있네요.

대원들 색칠: 이 책은 옥토넛 대원들의 역할을 알아보면서 색칠할 수 있는 부분.

그림 완성하기 & 이야기 색칠하기 : 옥토넛 대원들이 탐험하는 한 장면을 완성해서 색칠할 수 있는 부분

생물 보고 : 여러 생물들을 색칠하며 이름을 익힐 수 있는 부분(청어, 검은쥐치, 사자물고기, 피라루크 등등)

아마존과 깊은 바다 등을 색칠하는 부분이 있고,

다른 그림 찾기와

손가락 인형 만들기까지 있어 재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손가락 인형은

아직 가위질이 서툰 5살 아이도 너무 재밌어했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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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 키즈 컬러링북 - 엄마와 떠나는 쓱싹쓱싹 한국여행 엄마와 떠나는 키즈 컬러링북
이주형(꼬루비) 지음 / 경향BP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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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어디 멀리 다니지도 못하는데 이렇게라도 국보들을 만나게 될 수 있다니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학교에서 배운 뒤로는 국보에 대해서 사실 별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거든요.

경회루, 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금동탑,경주 불국사, 다보탑, 보은 법주사 팔상전 대한민국 국보에 대해서 저도 잘 모르는 것도 있었는데 이 책에 아주 간단하고 예쁘게 실려 있는 것 같아요.

세계문화유산 시리즈도 있던데 함께 보면 더 좋을듯 하네요.

꼭 원래 색깔대로 칠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면서 디자인 감각도 생길 것 같네요.

색칠하고 코팅해서 그대로 벽에 걸어두면 지나다보면서 오래 기억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템플러로 중철된 15장 정도의 얇은 컬러링북이어서 뜯기도 좋고, 어디 외출할때도 부담도 덜하면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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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3-1 - 2012 초등 우공비 과학 자습서 2013년-1 4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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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꿈인 아이에게 3학년이 되는 것은 무척 설레는가 봅니다.
사회와 과학, 영어와 같은 새로운 과목들을 배우는데다가 무척 어렵다는 말에 저는 걱정이 되는데 말이죠.
우선 내밀어봐야죠. "짜잔. 선물이야!" 하면서요.


수능볼 때 신사고 책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신사고 책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언젠가 신사고 사옥앞을 지나는데 한자에 막 재미를 붙인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신사고? 새로울 신이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보여줍니다.

 

<표지>
저는 어떤 책이든 표지읽기부터 시작합니다.
동화책이든 만화책이든 학습서든 '책'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것엔 항상 표지가 있기 마련이고, 표지는 정말 모든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목에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표지에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면, 그 때부터는 스스로 책장을 넘기게 되는 것이죠.


우공비의 표지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참 적절합니다.
특히 최근 우주와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는 은색 바탕에 보라색 원이 마치 우주를 연상케 했나 봅니다.
우공비라는 제목도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학교에서도 '가정통신문'을 줄여서 가통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요즘 말줄이기에 재미 붙인 아이는 이게 무슨 줄임 말일까 한참 고민합니다.


안에 우공비의 뜻이 있을까? 하고 표지를 넘겨보니, 우공비 캐릭터가 예습, 복습, 숙제, 평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우리의 뇌는 주기적으로 복습해야 학습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는대." 이 내용을 보고, "이게 장기기억이야."라고 하네요.
학습만화에서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을 본 후로는 항상 입에 달고 산답니다.


만화를 하도 좋아해서 그런지, 소단원 소개가 나와있는 만화에서 딱 멈추네요. 만화라고 하면 만화책은 물론이고 신문만화에 알림장에 붙은 쪽만화까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만화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건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단원별로 4컷만화가 실려 있는데, 만화만 찾아서 쭉 읽어도 예습이 될 것 같더라고요.


만화 아래에는 본격적인 교과서 탐구와 개념 등이 나옵니다. 소단원에 따라서 '교과서 탐구 들여다보기'가 먼저 제시되기도 하고, '개념 익히기'가 먼저 제시되기도 하네요.


<교과서 탐구 들여다보기>
'교과서 탐구 들여다보기'는 직접 무언가 실험해볼 수 있는 탐구활동인데, 아마도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서 담은 것 같습니다. 준비물, 탐구방법, 탐구결과까지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개념 익히기>, <꼭 기억해야 할 핵심 개념> <핵심개념 되짚어보기>
'개념 익히기'에서는 중요한 개념들을 간략히 적어주고, <꼭 기억해야 할 핵심 개념>에서 또 한 번 정리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중단원이 끝나면 '핵심개념 되짚어보기'로 단원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줍니다. 또한 그림으로 네모칸 넣기가 있어서 용어들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배경지식 넓히기>
또한, 본문 중간중간 지식1, 지식2, 지식3 이런 식으로 번호를 붙여서 양쪽에 '배경지식 넓히기'라고 따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좋은 편집인 것 같아요.


<용어사전>
과학은 새로운 과학용어들이 많이 나오는만큼, 용어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하거든요. 여기 용어사전도 참 제마음에 쏙 듭니다.
우리가 쉽게 쓰는 말이지만 사전적 정의를 보는 거랑은 참 다르잖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한자의 음과 훈이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한자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 딱이더라고요.
또한 필요할 때는 적절한 사진과 함께 실려 있어서 이해를 돕고 있어 좋습니다.


<실험 관찰 한눈에 보기>
여기서는 실험 관찰 쪽수와 함께 참고 답안이 나와 있습니다. 교과서에 충실한 자습서라고 할만 하겠죠?


<문제풀이>
소단원 별로 "개념 탄탄 다지기"라고 5문제씩 나와 있고, 중단원이 끝나면 '중간 확인 평가'가 15문제 나오네요.
그리고 대단원이 끝나면 다시 한 번 단원마무리로 정리를 해주고, 단원 평가 1회와 2회가 각 20문제씩 있습니다.


자습서라서 문제가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각 소단원별로 대충 15문제 정도씩은 풀 수 있고, 용어확인을 할 수 있는 네모칸 넣기도 있으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우공비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아이가 이제 3학년이 되다보니 이제서야 꼼꼼히 살펴보게 됐네요. 사실 처음엔 '자습서'가 꼭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교과서 내용을 기본으로 더 확장시킬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참, '우공비'의 의미가 책을 열심히 뒤져봤는데, 책에는 나와있지 않네요. 한참 책을 뒤져보던 아이가 표지 왼쪽 상단에
교과서
공부
비법
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
"이거 '우공비'가 아니라 '교공비' 아냐?"
그러더라고요. 뜻이 안 나와 있어서 여러가지로 추리해보는 건 좋았지만, 어딘가에 한 줄 정도 정확한 뜻이 표기되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체평>

-----------
자전거는 페달을 밟는 만큼 앞으로 나갑니다.
자전거는 내 몸을 동력으로 땀 흘린 만큼 달려 나갑니다.
자전거는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
신사고의 우공비 자습서는 디자인, 개념정리, 문제풀이 모두 균형있게 잡아주는 좋은 책입니다.
속표지에 적혀 있던 다음과 같은 문구도 마음에 듭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지는 자전거처럼, 열심히 해야겠죠? 하지만 페달을 밟는 한,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뒤에서 잡아주겠지만, 나중에는 혼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끔, 신사고의 좋은책이 도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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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2학년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2
세사람 지음, 최선애 그림 / 다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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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번 배운 정확한 표현을 평생 써먹기
사실 학교마다 받아쓰기 시험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받아쓰기 시험을 잘 보려면 학교에서 나눠준 받아쓰기 종이를 보고 여러 번 연습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한글 맞춤법이라는 게 참 쉽지 않아서 어른들도 자주 틀리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어렸을 때 정확한 맞춤법을 알고 평생 정확한 표현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진다면, 이 책이 참 유용할 것 같다.

 

#2. 내 마음에 쏙 드는 3단계 학습법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3단계 반복학습법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받아쓰기를 한번 해보고, 틀린 것을 연습한 다음 다시 받아쓰기를 해서 확인하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받아쓰기 시험 전에 공책에 2번씩 써오라고 한다. 하지만 그냥 글자를 따라쓰다보니 아이가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잘 모른다. 그런데 한번 시험을 보고나서 틀린 부분을 중심으로 연습을 한다면 확실히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단원 처음에 단계에 따라 맞춘 것과 틀린 것을 표시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표도 무척 유용하다.

 

#3. 문법
각 단원마다 한쪽씩 문법을 소개하고 있다. 2학년 책은 문법의 기본이 되는 품사를 차례대로 소개하고 있으며, 평서문, 명령문, 의문문 등 5가지 문장 종류도 소개하고 있다. 중학교 때나 되어야 품사에 대해 배우고, 고등학교 때 정식으로 문법 과목을 배웠던 것 같은데, 요즘은 참 빠르다. 사실 영어에서도 동사, 형용사 같은 품사를 배우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받아쓰기가 올바른 문법을 익히기 위한 것이니만큼, 기초문법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좋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있는 점도 좋다.
본문에는 받아쓰기 단어나 문장을 8번씩 따라 쓸 수 있도록 칸이 있는데, 아이들이 따라 쓰기 좋은 글씨체이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이나 문법적인 요소들을 파란색 글씨로 표시하고, 설명해주고 있어서 한 번 더 주의깊게 보게 된다.

 

#4. 아쉬운 점
품사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은 좋은데, 과연 아이들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특히 어간, 어미 등과 같은 단어를 아이들이 알 수 있을까? 기획의도는 좋은데, 좀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다.

책 첫머리에 원고지 사용시 첫 칸은 띄어 써야 한다고 나온다.
그런데 본문에 나온 받아쓰기 연습 원고지에서는 첫 칸을 띄지 않고 썼다. 물론 연습하는 칸이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본문에서도 한 칸을 띄어 쓰면 좋겠다.

그리고 받아쓰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칸이 있었으면 좋겠다. 무슨 글자를 어떻게 써서 틀렸는지 모아놓고 보면, 아이가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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