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집 비룡소의 그림동화 276
스테파니 파슬리 레디어드 지음, 크리스 사사키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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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집이라는 제목을 봤을때 안녕~하고 새롭게 인사를 하거나 작별인사를 하는 듯한 느낌의 제목이였는데 그 느낌에 맞게 정든 집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는 내용을 담고 있었어요!

내용은 따뜻하고 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였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우리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갈때의 느낌이 어떤지 모를 것이다.

하지만, 언제든지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해야하는 아이에게 집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곳에 가더라도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있고 아빠가 있고 포근한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꺼내어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든든하고 포근한 우리집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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