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 나아질 수 없는 관계를 정리하는 치유의 심리학
에이버리 닐 지음, 김소정 옮김 / 갈매나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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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서 우리는 폭력만 학대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폭력만이 학대가 아니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행위 자체가 학대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학대 받고 있지는 않은지 책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보통 학대는 서서히 다가오기 때문에 받는 사람은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나아질 수 없을 것 같은 관계를 치유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의 본문 중에서  동반자는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징정한 동반자라는 느낌이 들어야지 항상 반대만 하는 반대자라는 느낌이 들면 안된다 P71  구절이 와 닿았다. 결혼을 할 사람은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에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고 응원하고 배려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결혼생활을 잘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을 한 입장에서 반대만 하는 남편이랑은 싸움을 불러 오기 때문에.. 이책은 사례와 함께 잘 나와 있어서 내가 처한 상황과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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