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가 죄다 - 킬Kill할 수 없다면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안규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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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의 판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변화를 인식하라. 더 이상 구닥다리 낡은 영업 방식에 대한 생각과 마인드를 버려라. 그리고 바뀌어버린 이 세일즈의 세상에서 어떻게 최고가 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라. 라고 멘트가 죄다에서 말을 하고 있다. 저자의 영업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
많은 상품들 속에서 매번 선택을 해야하는 소비자들은 영업이나 마케팅에 의해 구매결정을 한다. 
그래서 기업입장에서는 영업이나 마케팅이 중요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앞으로 더 그렇겠지...!? 그런 의미에서 세일즈에 관심이 없던 나도 슬슬 영업에 관한 

이야기나 책에 눈이 갔다.
그중에서 멘트가 죄다를 읽게 된 이유는 다른 영업노하우 책들과는 달리 멘트, 질문에 초점을 포커스를 맞춰서 자신만의 영업노하우를 책에 담고 있어서 궁금해 졌다. 
앞에서 능력있는 사람은 질문법이 다르다를 읽어서 그런지 질문이 중요하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런지...



전문가라고 생각하고 프로답게 행동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높여라. P36


말을 잘하는 것과 대화를 잘하는 것은 확연히 다른 문제다.
영업을 할 때 정말 필요한 역량은 대화를 잘하는 것이지 말을 잘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P38


영업자는 고객에게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내야 한다. P40


세일즈맨들에게 당연한 것이란 없다.
당신에게는 아주 익숙하고 당연한 것일지라도 고객은 그렇지 않다.
작은 것 하나하나 모두가 고객을 향해 있어야 한다.
당연함을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P100


당신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 스스로 만족하는 게 진짜다. P178


당신을 알리고 당신을 찾아오게 하라. P251



사례와 이야기가 끝나면 키워드로 '이것만은 기억하라'라고 되어 있는 빨간박스가 있는데 이것들만 모아서 영업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전략을 세워도 세일즈가 무엇인지 어떻게 영업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영업사원들은 상품판매에 목을 매는 을이 되어서는 안되고 언제나 당당하고 프로다운 갑이 되어야 한다는 말도 와닿았다.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천천히 되새겨 읽으면 저자만의 노하우를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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