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법 - 관용, 인간관계의 고통을 없애줄 확실한 키워드
백강이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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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은 모든 사람이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한명도  없다.
나도 내 친구도 그 누구나 사랑을 받지만,그 속에 시기와 질투도 함께 자라난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누구나 나른 진심으로 생각하고 좋아하며 항상 사랑해 줄 수만은 없는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더이상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아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저 사람은 왜 내 욕을 하고 다닐까? 저 사람은 나를 잘알고 저런 말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꽤 많다.
나를 잘알아서도 혹은 내가 죽도록 미워서가 아닌
그냥 심심풀이로 내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겠지만 내가 느끼는 상처는 똑같다.
그러다보면 나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게된다.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나도 저 사람 이런 점이 싫다~ 등과 같은 얘기말이다.
그렇게 서로를 안좋게 생각하다보면  결국 되돌릴 수 없을만큼 멀어져버린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딱히 서로를 욕하고 싫어할만한 이유도 없었는데 말이다.


사람은 너무나도 단순하다. 그래서 멀어지기도 친해지기도 쉽다.
쉽다는 걸 알면서도 방법을 잘몰라서 혹은 자존심이 상해서 실천하지 못한다.
그 쉬운 방법들이 책에 상세히 나와있다.
먼저 다가가는 방법,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 조화롭게 사는 방법 등
모두 쉽지만 어려운 방법들이다.
여러분도 책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보는게 어떨까 싶다.
어쩌면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것보다 나에게 사랑받는게 가장 어려운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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