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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6
김은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아스피린 이번 6권은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캐릭터들의 비밀... 내지 속사정, 배경 등이 조금씩 벗겨진... 그런 에피소드들의 모음집이랄까나? 단군의 사악한 면모가 드러나고, 평강공주의 비밀이 약간이나마 드러나고... 해모수의 정체(이거 원래 알고 계셨던 분도 계셨겠죠;;), 데이빗 출생의 비밀과 그 비극. 그리고 온달 어머니의 정체와 하백의 성격;; 하백과 해모수의 야릇한 관계.. 여전히 골때리는 대사와 장면... 역시 김정은씨 답지만, 지금 분위기 보면 상당히 오래 끌고 가야할 듯 싶은데, 이번엔 연재중단 없이 끝까지 갈 수 있겠죠? 굿타임과 같은 불상사가 없길...( 굿타임은 왜 연재 안해주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몇화만 더 하면 한권정도 더 내줄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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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 1
후루야 미노루 지음, 김문광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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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기작가 후루야 미노루의 단편집입니다. 유명작가에 꽤나 즐겁게 읽었던 작품덕에 무념무상하고 집었는데... 1/5정도의 단편+그간의 작품들의 리믹스라고 하는데 리믹스라기보다는 그간 작품들을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묶은 요약집...정도로 생각되는 리믹스덕에 좀 실망했군요. 크레이지군단은 보지못한덕에 2권은 그래도 좀 재미있게 봤지만 나머지는...아쉽더군요 단편을 기대한 사람으로서는 비추입니다. 이나중 탁구부의 초안이라는 작품 속에서 마에노는 풋고추서브를 구사하고 있더군요. 이나중 1권가 비슷한 그의 그림체에 그나마 지금은 많이 늘었다(스타일을 찾았다정도로;) 생각되어지는군요. 3권이 발매된다면, 글쎄 구매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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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들의 행방 1
이마 이치코 지음, 이은주 옮김 / 시공사(만화)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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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키다리 아저씨들의 행방, 백귀야행의 이마 이치코 선생님 작품이지요. 어릴적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란 소년 카스가는 중학교 마치고 독립하려던 중 지금껏 익명으로 계속 자금 원조를 해오던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가 누구인지, 혹 자신의 부모와 관련있지 않을지 궁금증을 품게 된다...는 이야기. 제가 접했던 이치코 선생님의 첫 작품이 백귀야행이었던터라, 어떤 의미에선 본업(;)이었다 할 수 있을지 모르는, '동성애 코드가 가미된 작품군'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직 감상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에 큰맘 먹고(이유는 나중에) 이쪽도 한 번쯤 시도해 보자! 라며 시험삼아 구입했지요.사실 내용의 줄기 자체는 동성애와 큰 관련없이 카스가 출생의 비밀에 얽힌 꼬이고 꼬이는 이야기였기에 다행(?)이었으나, 그냥 무시 해버리기에는 동성애자 분들이 너무 많이 등장하셔서 솔직히 좀 정신이 멍해지긴 하더군요. 재미는 있었지만 ^^. 만약에 이거 구입한 순간으로 돌아가서 다시 구입 여부를 결정할 기회를 준다면, 그래도 다시 사겠냐 하시면... 그냥 웃어야지요.
여튼, 이마 이치코 선생님을 좋아하시고, 동성애에 대해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분이면 한 번쯤 보셔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권할 수는 없겠고,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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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1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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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루 추억속의 모자쓴 소년이 누굴까?.. 후보가 쿄우와 유키였죠. 근데 모자소년의 정체는 유키로 확실히 밝혀졌죠. 이것보다도 쿄우와 토오루와의 관계가 의문인데... 분명 토오루 어머니 쿄코의 죽음에 쿄우가 관계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일날 쿄우가 보인 행동거지하며, 국내엔 안나왔지만 10권넘어 쿄우의 회상씬중 어렸을때 토오루와 놀던장면과 쿄토가 따뜻이 대해주는 장면이있죠(참 대단한 아줌마입니다...). 이런걸로 봐선 뭔가 있긴한데... 이 설정이 작가가 스토리 진행하다보니 억지로 끼워넣은건지... 초반 토오루와 쿄우의 조우시 쿄우가 뭔가 놀라는 (놀라긴 놀라죠.)장면이나 뭔가 이상한 낌새라도 보였으면 몰라도... ... 음... 10년가까운 세월이 지나서 잠시 잊었던 설정인진 몰라도.. 어쨌든 쿄우와 , 쿄코의 죽음 혹은 혼다 모녀와의 관계가 ... 그리고 요즘와서 엄청 좋아진 소마 이스즈. 이 아가씨가 원한다는게 뭔지... 목적이 뭔지... 순정만화치곤 복선이 너무 많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 15권 안으론 끝을 보겠죠? 커버 일러스트로 십이지+토오루+쿄우 써먹으면 일단 14권. 덤으로 아키토까지 쓰면 15권.. 설마 전원 등장으로 16권까지 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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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 단편
히로아키 사무라 지음 / 세주문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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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주인 작가 사무라 히로아키 씨의 신작이라할지 어쨌든 단편집(알라딘엔 왜 1편이라 나오는지...). 전에 해적판이 나왔을때 그 명성(?)을 익히 듣고서 정식판이 나와주지는 않을래나 기대했더니 이렇게 세주에서 나와주는군요. ...정말 최강입니다. 어떻게 무한의 그 양반이 이런 개그를 할 수 있나 데굴데굴. (사실 무한 때도 곳곳에 정곡을 꿰뚫는 센스가 보이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막 나가면서도 날리지는 않으니 그 또한 대단할 따름... 정말 강합니다 이 작품. 다소 성인 취향 블랙 유머도 섞여 있긴 하지만 별 상관은 없겠지요.

뒷부분의 소녀 만화가 눈물의 일기였던가 그것 또한 환장할 정도로 강력하군요 눈물납니다 이거야 원. 선물 용도로서라도 몇권 더 사야겠습니다 이거. 요즘 어째 쓸만하던 단편 만화들이 전부 시중에서 자취를 감춰버려 개인적으로 난감해하던 차에 너무나 멋진걸 만났군요. ...마지막으로 이 작품 처음 봤을때 입에서 튀어나온 한마디. 'XX 당신 최고야.' 바른말 고운말을 지향하는 저입니다만(으흠;) 자신도 모르게 저런 탄성이 새어 나와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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