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방 - 공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소중애 지음, 방새미 그림 / 거북이북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거북이북스의 '짜증방'

글 소중애 / 그림 방새미

소중애 작가님이 짜증이들에게 한말씀하신답니다..

전 책 고르기 전에 작가의 말을 꼭 봐요..

작가가 이 책을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하는지..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이 책을 썼는지 알수 있거든요..

이 책은..우리나라의 짜증이 들에게 바치는 책이예요..

제가 봤을땐.. 어린이 뿐만아니라..

어른 짜증이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짜증이 '도도' 입니다...

짜증이 도도와 상반된 친구..상희예요..

도도의 눈에 비친 마귀할멈이예요..

마귀할멈처럼 생겼나요??

마귀할멈(?)의 짜증방 열쇠예요..

도도의 호기심으로..

이 열쇠를 통해 3개의 짜증방을 들어가게 된답니다.

짜증방을 다녀온뒤~~ 도도가 이렇게 바꾸었답니다..

짜증방을 통해 도도의 짜증으로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제 3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과거 행동을 보게 된답니다..

그 이후 이제 행복한 도도의 일상이 계속된답니다..

 

저도 짜증주름이 있는데요...ㅠㅠ

이 책을 통해서..짜증 주름을 없애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울 아이.. 이 책을 같이 읽으면서..

조금은 느낀거 같더라구요..

도도와 같이.. 울 아이도 어렸을때 아팠거든요...ㅠㅠ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는지...

자기의 짜증으로 엄마가 힘들어 하는걸..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알게 된거 같아 너무 만족합니다..

 

세상의 모든 짜증이가 이 책을 통해서...

행복한 아이로 변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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