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박혜원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소개드릴 책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하신 박헤원님의 말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이라는 책 입니다.

 

책 표지는 요로케...ㅋㅋ 아이가 말 안 듣게 생겼죠?? ^^

일부 목차 보여 드릴께요..

3장 까지만 보여 드릴께요.. 더 궁금하시면.. 서점으로 고고씽~~~^^

 

미운 4살 짜리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인지라...

 

책 내용중 제 맘에 와 닿는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해 드릴께요...

 

아이가 말을 잘 듣고 안 듣고는 습득된 행동방식일 뿐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는 일관성 있게 행동하여야 한다.

 

만약 엄마가 일관성이 없어서 이랬다 저랬다 한다거나 자신이 한 말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아이는 엄마를 신뢰할 수 없다.

 

떼쓰는 아이는 우는 행동이 '학습'이 되어 엄마가 달래주는 것으로 '강화' 된다. 

해결방법 중 하는 '사탕줄게, 그만울어'가 아니라 '울음 그치면 사탕줄게' 방법을 써야 한다.

즉.. 아이의 행동에 선택권을 주어서 사탕으로 강화 하여 책임감을 지게하는 것이다.

 

요기까지.. 책 내용 중 일부분 이었구요..

전.. 시월드에서 살다보니 딸아이의 양육은 할머니가 담당하게 되었답니다.

'양육 하는데는 돌봄, 가르침, 훈육 모두 포함하는 방대한 개념이다' 라고 책에 나와 있는데.. 저희집은 돌봄은 할머니가 가르침과 훈육은 엄마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책에서 말하는 일관성이 잘 되지 않는거 같아요..

 

이 책에서는 엄마 혼자 아이 혼자 양육 할때 해당되는 사항이고...

주 양육자가 다른 사람일 경우 어떻게 양육 해야 되는 지에 대한 내용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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