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개를 사랑하면 이렇게까지 가슴아파할 수 있구나 하는 감동을 느꼈답니다.사람에게 하는 것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개를 사랑한 마크레빈씨와 그 가족, 우리도 본받을 점이 참 많네요. 나도 우리 개, 차돌이를 아내와 아이들에게만 맡기고 별로 사랑하지 않았는데, 이젠 정말 더 많이 사랑해 줘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