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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5분이 프레젠테이션의 운명을 결정한다
정하열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기획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할거라 생각하고 읽게 되었는데
단지 프레젠테이션의 기법에 대해서만 열거한 책이 아니었다.
사람의 심리와 함께 초두효과, 최신효과를 잘 활용하여
좀 더 나은 프레젠테이션으로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었다.
그러기 위해선 자료만 잘 만든다거나 말만 잘 한다거나의 한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감, 목소리, 제스쳐, 유머 등 각 요소들의 적절한 사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처음 5분이라는 것에 있어 짧은 시간일 수도 있으나
우리 모두는 첫인상만으로도 사람을 일차적으로 판단해버리는데 비하면 긴 시간에 해당될지도 모른다.
주어진 시간안에 최대한의 효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적용하기에 좋을 것 같고
어떤 상황에도 그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이 책의 핵심기법인 BOSS를 잘 활용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