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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의 숲마실 - 사계절 자연에서 배워보는 155가지 즐거운 숲놀이
전명옥 지음 / 궁리 / 2022년 4월
평점 : 
난 좀 놀아준 엄마
이 책이 아이가 5살이나 유치원때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말 확실한 오감체험
아이들은 보고 만지고 탐구하고, 관찰하고,발견하기를 좋아한다.
초3인 우리 아이는 아직도 그렇다
길가를 가다가 이름모를 열매를 따서 먹으려하기도...ㅡㅡ;;
매실을 줍고
나뭇잎을 주워오고...ㅡㅡ;;하하
할머니의 손주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책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
여러가지 놀이법
식물 설명은 물론이고
연계그림책까지 똭!!!!
3종세트는 이거다 바로!!!
자연에서 본걸로 끝이 아니라 관련도서까지 읽으니
아이들 몸으로 흡수하는 깊이가 다를듯
여름에 비온뒤나 비올때 나뭇잎에 묻은 물방울을 모으는 놀이
물웅덩이 거울 너무 감성적이다!!
나도 숲에서 좀 놀아본 엄마
너무 많은 책내용을 올리는 건 예의가 아닐듯하여 ㅋㅋ 나의 놀이법도 올려본다^^
우리가 가을 겨울을 보내는 법 !!
할미 아닌 어미의 숲마실 하하하
그리고 이 책의 한가지 더 보물 같은 부분은 부록
자연활동지,생태지도,숲놀이
정독하면 2년넘게 잘놀겠네^^
우리 아이 숲에서 놀기에 늦지 않았어!!!!
"아이들을 데리고 자연으로 떠날 때는 지식보다는
감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 -레이첼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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