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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 피겨
나르키소스 지음, 토가이 준 그림 / MM노블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인 디즈 워즈 때문에 봤는데,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끝이 아닌 느낌으로 뭔가 석연치가 않습니다. 후편이 안나오면 안될 마무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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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人戀鎖 (B-PRINCE文庫) (文庫)
本莊 笑貴 / KADOKAWA/アスキ-·メディアワ-クス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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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人 (B‐PRINCE文庫) 本庄咲貴、 小路龍流 (2014/7/5)

 

 

사키 혼조님은 모르는 작가분이었지만, 알라딘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줄거리를 보고 흥미가 생겨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책장이 잘 넘어갔습니다. 별점은 4.5개~5개 정도는 줄 수 있을 듯합니다. 아마존 제펜에는 별 4개 였지만, 제 별점은 제꺼니까요.

 

 

 

주인공인 타마키가 친구가 첫눈에 반한 상대인 키류의 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키류를 미행하던 중 뒷거래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현장을 감시하던 조직원에게 들켜 납치 당합니다. 납치당한 곳은 키류가 운영하는 회원제 클럽으로 반강제적으로 클럽에서 일(주방에서 설거지)을 하면서 키류의 감시하에 놓이게 됩니다.

오너인 키류가 타마키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해서 자주 불러서 야한 장난을 치면서 둘 사이가 조금씩 변화합니다. 처음엔 싫어하던 타마키도 차츰 키류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친구와의 우정과 자신의 연심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런 타마키 앞에 어떤 사건이 벌어집니다.

 

 

 

 

책에서 키류라는 인물은 뒷세계의 실력자이면서 뒷세계와 정치가를 연결하는 파이프 역할을 합니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웃지도 않으며 사람에게 관심도 없던 그가 타마키에게 만은 장난도 치고, 감정도 드러내고, 집착도 질투도 합니다. 제가 딱 좋아라하는 스타일의 공입니다. ㅎㅎ

타마키와 키류의 대화중에 키류가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네가 한시라도 빨리 외톨이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너에게 있어서 나만이 전부가 될테니까. 그렇게되면 무슨일이 있든지 절대로 널 혼자두지 않을테니 안심해라. 평생 나라고 하는 새장에 가둬두고 사랑해주고 길러주지"

 

저런 대사를 하는 공 너무 좋아요.. 꼭 드라마 CD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니시상이나 모리카와상 같이 멋진 목소리로 저 대사 하는거 들어보고 싶어요 ㅠㅠ

끝부분에 이런 대사도 있습니다. 둘이 맺어져서 사랑을 나누며 타마키가 키류에게 행복하냐고 묻습니다. 키류의 대답이..

 

"나는 행복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이런 느낌이 든건...... 마음으로 기쁘다고 느낀건 처음이다"

 

이런 대사들이 마음에 팍팍 와닿아서 별점이 확 높아졌네요 ㅋㅋ

저처럼 키류같은 공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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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んたとお前と俺。 (花丸文庫BLACK マ 2-2) (文庫)
丸木 文華 / 白泉社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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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에서 느껴지듯 주요 등장인물은 3명이지만,

쉽게 상상할 수 있는 흔한 삼각관계는 아닙니다.

모자가정에서 자란 주인공이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생긴

새로운 가족들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새로생긴 가족은 아버지와 30살 형과 고등학생 남동생 입니다.

주인공은 이제 막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정말 별 내용 없습니다.

뭔가 거창한 사건이나 내용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책장 잘 넘어가고 읽을만 합니다.

이분 책이 신기하게도 그냥 뻔한 스토리에 별내용은 없는데

책은 잘 읽힙니다.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장르를 관능소설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분 글을 좋아하시거나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거창한 사건이나 대단한 내용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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