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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벽을 바라보는 일 세종마루 시선 14
최영민 지음 / 심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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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좋네요 먹먹해지기도, 뭉클해지기도, 겸허해지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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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벽을 바라보는 일 세종마루 시선 14
최영민 지음 / 심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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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무엇에 밀려 살아 왔을까(「도보 순례」) 부끄럽게 앉아 있던 나 (사람의 길) 요즘 내 눈에도 툭하면 물이 샌다(「수도꼭지」) 목구멍에 뭉클하고 뜨거운 것이 치밀 때면 / 일기장에 매운 글씨 꾹꾹 눌러쓰면서(「그랬지」) 사랑한다, 너와 나의 생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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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 창비시선 458
최지은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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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진짜 좋아요.. 최지은 시인 다른 시들도 많이 읽고 싶어요 !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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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 미니 1집 Like Water [Case Ver.] - 포토부클릿(72p)+가사지+프리미엄카드+포토카드
웬디(레드벨벳)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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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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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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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설도 좋지만 옮긴이 노수경씨의 해설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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