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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사는 야생 동물 (빅북) - 세계 39개 도시의 동물 지도책 ㅣ 그린북 빅북 시리즈
비키 우드게이트 지음, 강영옥 옮김 / 그린북 / 2019년 1월
평점 :
도시에 사는 야생동물
요즘은 도시에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시대죠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것도 예전에 고양이 강아지가 대표적이였다면
요즘은 거미 도마뱀 고슴도치등 다양하게 키우더라구요
도시에 사는 야생동물
이책은 세계 39개 도시의 동물지도책으로
각각의 도시에 살고 았는 동물들애 대해 알아볼수 있는 책이랍니다
북아메리카 , 유럽, 남아에리카 아프리타, 아시아 , 오세아니아
6대륙의 여러나라의 동물들을 만나 볼 시간
예술가와 음악가가 유명하고
도시전체가 조용하고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샌프란시스코
퓨마 , 회색고래 , 코요테 , 갈색펠리컨등
여러종류의 동물들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답니다
1989년 샌프란시스코에 지진이 강타했을때
바다사자 몇마리가 마리나쇼핑센터피어39로 서식지를 이동했다
몇달만에 300마리 넘게 늘었났다고해요
그 후로 바다사지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 되었다는데
저도 바다사자 보러 샌프란시스코 가고 싶어요
아니 관광하러 가고 싶어요 ㅋㅋ
동물들의 천국 아프라카 나이로비에는 어떤 동물이 있을까요
나이로비는 킬로만자로산이 있는 탄자니아의 이웃나라이고
사파리왕국의 수도라는 별명을 가진 도시예요
대도시 경계선 내에 유일하게 사냥금지 구역이 있는 나라로 유명한데요
주변을 돌아 다니는 기린 , 사자 , 코뿔소 등은 관찰지점내에서 볼수 있고
맹금류들이 머리 위를 빙빙 날아 다니고
원숭이는 도시 공원내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어요
도심에서 무시무시한 사자를 볼수 있다니 놀라워요
나이로비 국립공원은 서쪽 북쪽 동쪽은 울타리로 닫혀 있고
남쪽만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도록 열려 있어요
저 같은 쫄보는 무서워서 제대로 걸어 다니기도 힘들것 같은데~~~ㅋㅋ
그나라 사람들은 태어날때 부터 익숙해서 아무렇치도 않겠죠
서울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 알아 봤어요
역시나 맷돼지가 뙁~~~
맷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와 사람들을 기겁하게 만든 이야기는
뉴스에서 종종 접할수 있어요
금단의 그곳 ~~~
비무장지대에 반달가슴곰이 살고 있다니~~
그리고 호랑이가 있을수도 있대요
가 볼수 없으니 확인은 어렵겠죠
그러나 검증된 이야기겠죠
도시에 사는 애생동물 책이 상당히 커요
아이가 학교 가서 보고 싶은데 책가방에 들어 가는 사이즈가 아니라는~~
그리고 무겁고~~~
워낙에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한자리 앉아서 꼼짝도 안하고 보고 있어요
실사판은 아니고 그림이지만 도시에 대한 중심설명과
동물들이 그 도시에 살게 된 유래와 관찰장소
수족관,동물원,녹지 등의 위치를 알수 있으니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하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