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아수라 병원 웅진책마을 107
원유순 지음, 소복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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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아수라병원 환경동화 

 

작가님의 기발한 생각이 가미된 환경동화예요


이 책 처럼 실제로 바다속에도 육지처럼 병원이 존재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의 이기심때문에 지구의 많은 생물들이 고통 받고 있는걸


많은 사람들이 자각했으면 좋겠어요



 

 


 

 

승리의 엄마는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예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사라졌어요


가족들에게 아무 말도 없이 연락도 전혀 안 되고 ~~~ㅠㅠ


일주일이 지나자 아빠는 회사도 안 가고 미친듯이 엄마를 찾아 다녔어요


가족들의 생활은 완전 엉망이였죠


 


 

 

그런던 어느날 엄마가 승리에게 문자가 보냈어요


오늘밤 찾아가는 누군가를 따라 오면 엄마를 만날수 있다고~~~


그리고 이건 둘만의 비밀이라고~아빠에겐 비밀이라고 신신당부하는 내용이였어요


그날밤 기묘하게 생긴 아이를 따라 한강세탁소 문을 통해 남생이를 타고


바다속 아수라병원으로 갔어요



 

 

 

알고보니 엄마는 용암님의 긴급요청을 받고 바다속 아수라병원에서

 

바다동물들을 치료하고 있었어요


함께 간 다른 수의사선생님과 간호사는 지쳐 돌아 갔지만 엄마는 끝까지 남아서 치료를 하고


승리는 그런 엄마옆에서 약품을 나르며 도왔어요


참 어린 승리가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일으킨 환경오염으로 인해 바다속 생물들은 많이 아팠어요


승리와 엄마가 바다생물들을 잘 치료해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왜 아빠에겐 비밀인걸까요


다음 이야기는 책을 통해 알아 보면 된답니다 ㅎㅎ


 


 

 

 

70만종의 바다생물들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고 있어요


이 책은 우리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책이라 초등추천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함께 공존하고 보호해야 할 생물들이 많음을 깨닫고 아이와 저도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부터 해 나가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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