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문어 추격대 - 동화로 배우는 자연 사랑 즐거운 동화 여행 93
최미정 지음, 박다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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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문어추격대


제목부터 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 질것 같죠


3~6학년 교과연계 도서라 더 관심이 가는 책이랍니다



 


 

유전자를 연구하는 콜맨박사는 유전자 변이 대왕문어 연구에 성공해요


거기다 대왕문어는 사람나이 여섯살 정도의 지능도 가졌는데


어느날 연구소에서 문어가 도망쳐서 사고를 치고 다녀요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대왕문어인데 먹을것이 있는 곳을 습격해서


모조리 먹어 지워 버려요




 

태호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같은반 친구등에 왕셔틀이란 딱지를 붙이고


그 친구를 막막 부려 먹어요


선생님께도 이야기 했지만 이야기 한 친구를 더 끈질기게 괴롭히는지라~~~


아이들은 그냥 셔틀을 할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반장 강미는 태호에게 맞서는 유일한 친구예요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이 타킷이 될까봐 불안해서 나서서 함께 하질 못해요


참 왕따 앞에서 제일 흔하게 볼수 있는 현실인것 같아요


방관자~~~나만 아니면 된다는 뭐 그런~~~




 


 

 

 

그러던 어느날 동국 , 해용 , 성우는 빵집에서 빵을 훔치는 대왕문어를 목격하게 되고


이상한 봉고차에 숨었다가 쿨맨박사를 만나게 되요


연구실 디스코팡팡에서 이상한 빛을 쏘이고  


대왕문어를 잡기 위해 세 친구는 각기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요

대왕문어와의 추격전에서 아이들은 과연 어떤 능력을 발휘하게 될까요?


대왕문어를 무사히 생포는 할수 있을까요?



 


 

사건이 해결되고 난후 아이들은 특별한 능력이 없어졌고

 

다시 태호의 왕셔틀은 시작되었어요


그러나 자신의 능력이 없어진지 모르는 아이들은 태호에게 맞서고


정의는 승리한다는걸 보여줘요


이제 더이상 아이들은 겁쟁이가 아니랍니다

미래의 식량난을 해결하려다 오히려 현재의 식량을 도둑 맞게 되는~~~


이익만을 앞세워 환경을 파괴하다 인간의 생명마저 위협받을수 있다는 교훈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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