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바꾸는 사회 참여 우리는 민주 시민 1
강로사 지음, 시은경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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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바꾸는 사회참여

거창해보이는 제목이지만 절대 거창한 일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일부터 시작하면 되는데요

작은 불편함부터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내일을 바꾸는 사회참여가 될수 있어요


 

 

내일을 바꾸는 사회참여

초등 4~6학년 권장

도덕과 사회책에 교과연계도 되어 있어

초등 필독서라고 볼수 있어요



 

 

어느날 도로중앙에 철제울타리가 생긴일이

교동사고를 염려한 한 시민의 노력 때문이였대요

그로인해 교통사고도 줄어둘고~~~정말 큰일 하신 분이네요



 


 


 그리고 대변초등학교 이야기

부산에 있는 초등학교라 저두 잘 알고 있는 일인데요

대변초등학교~~~주위 사람들에게 똥학교라고 놀림을 받았어요

학생부회장이 된 하준석군의 노력에 의해

55년만에 용암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명을 바꾸기란 쉽지 않았을것 같은데

한 학생의 의지에서 시작해서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정말 큰일을 해 냈어요




 
 

 

외국의 사례나 역사속에서도 사회참여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내일을 바꾸는 사회참여

본격적인 내용을 살짝 살펴보면

참여초등학교 5학년 2반학생들이 학교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하기

바른말쓰기등

 네가지의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회참여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2012년 이전까지만 해도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도시락 먹을 공간이 없었대요

박물관같은 곳은 한두시간에 다 둘러 볼수 있는 규모가 아니기때문에

수 많은 전시품을 관람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잖아요

도시락을 싸서 소풍겸 나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박물관에 견학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도 박물관 안에서 외부음식을 먹을수 없다는 규칙때문에

값비싼 구내 식당을 이용하지 않으면 박믈관밖에서 먹을수 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지요

이를 불편하게 여긴 서울 수송초등학교 6학년8반 어린이 6명이

솔루션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실태조사를 하고 청원서를 보내고.....

여러 노력끝에  실내에서 도시락을 먹을  공간이 생겼다고 해요




 

 

프랑스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시민교육이라는 교과과목이 있어

시민의 의미,권리 , 인권 , 법 , 연대 평등과 같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운다고 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참여를 해야하는 이유를 깨닫고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면서

상대방과 의견을 주고 받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터득한다고 해요

어릴때부터 요런 훈련을 통해 더 적극적인 시민으로 자랄것 같아요


 



 

 

지난주 수학체험교실이 있었어요

한 학년에 2명씩 이틀동안 수업을 들을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학교장님의 배려로 우리아이가 우선선택권을 받게 되었어요

수업 마치고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돈가스 먹으러 갔어요


 


 

​우리아이도 하준석군이나

서울수송초등학교 어린이처럼 작은일이라도 사회에 참여 하는

적극적인 어린이로 자라길 바래요


내일을 바꾸는 사회참여란

거창한게 아니라 세상을 더 욱 살기좋게 바꾸는 일에

스스로 참여하는 거랍니다
생활속에서 겪은 불편을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이예요

사회곳곳에 갖가지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외면하거나

나 아닌 다른사람이 해결 할꺼라고 생각해요

나부터 실천한다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모두가 시회참여를 하면

세상은 더 살리 좋아질꺼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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