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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노래 / BIGHIT MUSIC / YG PLU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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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번호 001-A463024137 크림버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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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계란 요리 맛있는 요리 시리즈
마쓰우라 다쓰야 지음, 조수연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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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본 스타일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계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수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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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문구 - 나는 작은 문구들의 힘을 믿는다 아무튼 시리즈 22
김규림 지음 / 위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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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쓸데없는 것들의 힘을 믿는다. 생필품들은 삶을 이어나가게 해주지만 삶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쓸데없는 물건들이다.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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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밥의 힘 - 힘들고 바쁜 10대를 위한 엄마의 응원가
윤정심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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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고 많은 요리책이 있지만 어떤 요리책을 고를까 하면 고민하게 된다.

왜냐하면 요리책들은 보통 어떠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찬, 간식, 베이킹, 면 혹은 보양식 등


이 책은 이 모든 장르의 요리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가 만들어주는 집밥이다.


간단한 재료와 요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는 게 장점이다.


요리법과 함께 그와 얽힌 저자의 이야기는 덤으로 얻을 수도 있다.


그림과 함께 친절히 설명해주는 듯한 문체 또한 마음에 든다.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 다양한 요리를 접해보고픈 사람들, 간단한 요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을 책인 것 같다.


요리책을 보고 나면 꼭 하나 꽂히는 요리가 있게 되는데..

오늘은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점심에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꼬맹이도 먹을 거라 라면사리와 치즈도 들어갔다.


저녁에는 텃밭에서 어린 채소들 따다가 

상큼해 보이는 수란밥으로 해 먹어야겠다.


수란밥은 생각도 못했는데 비주얼도 예쁘고 맛나 보이기까지 하니 해보고 싶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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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밥도둑
황석영 지음 / 교유서가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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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이라는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음식'을 모티프로 한  자신의 이야기들을 담은 에세이다.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회고하는 '음식 회고록'과 같다.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음식에 관한 에세이여서 구입하였다.

물론 황석영 님 작품이기도 하고, 초판에 한에 서지만 결식아동들에게 밥 한 그릇 전해주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나에게는 옛이야기라 솔직히 앞부분의 이야기는 공감하기 어려웠다.

그냥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믿기지 않은 이야기들만 같았다.


그래도 한가지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음식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건 나이, 성별, 출신 그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서, 먹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작가분께서 잠시 제주에서 사셨다는 것을 몰랐는데 그 부분이 제일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제주출신의 사람이다 보니 가장 공감 가는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콩잎에 멜젓 싸먹는 게 제일 맛나다는 부분에 완전 공감!!!!!!

그래서 우리 집은 항상 콩을 심는다.

그 어떠한 쌈 채소보다 제일 맛난 게 콩잎이라 생각함.


요즘에 들어 조금 아쉬운 건 옛집 그대로의 식당들이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하긴 풍경들만 해도 예전과 다른데 식당인들 그대로일까 싶긴 하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다.


가끔씩 엄마랑  엄마가 어릴 때부터 다녔던 식당에 가곤 하는데,

맛이 그때랑 똑같다면서 갈 때마다 이야기보따리를 풀곤 하신다.

솔직히 처음 갔을 때는 위생상태가 걱정되었는데 알고 보니 오래되어서 그렇지 깨끗했다.

지금은 그 낡음이 나에게 묘한 편안함을 주는 곳이 되어버렸다.

이젠 엄마와 함께 나에게도 추억의 장소가 되었으니...


음식은 단순히 먹는 거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과의 관계이자 기억이고 추억이다.



“한끼 식사가 만들어내는 행복감이야말로 삶의 원천이며,
진정한 밥도둑은 역시 약간의 모자람과, 누군가와 함께 나눠 먹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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