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종 2
이케베 아오이 지음, 정은서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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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은 것은 여전히 잔뜩 있어...

 

《프린세스 메종2》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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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든다 집을 찾는 눈망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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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종 1
이케베 아오이 지음, 정은서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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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을 전부 입 밖에 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프린세스 메종1》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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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진지하고 현실적이고(사실 현실 잘 모르지만) 차분해서 깜짝 놀랐네 이 만화.

나라마다 개인마다 사정의 디테일은 다르겠지만

많은 나라에서, 많은 사람에게, 집(메종)은 중요하고

어쩌면 조심스럽게나마 인생의 큰 흐름에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그런 집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담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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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부법 -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
고영성.신영준 지음 / 로크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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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관건이지.
인생은 결국 적립식. 심지어 복리로 굴러간다.
열심히 공부해야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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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Principles
레이 달리오 지음, 고영태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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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말하면 예측은 큰 가치가 없고, 예측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무것도 확실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예측을 할 때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다양한 요인의 개연성을 무시할 경우 우리는 개연성이 높은 하나의 결과가 아니라 다양한 확률을 가진 광범위한 가능성을 얻게 된다. 우리는 시장의 움직임이 경제의 움직임을 반영한다고 믿고 있다. 경제 통계와 시장 움직임 사이의 관계를 연구함으로써 우리는 경제와 시장의 환경 그리고 우리의 투자 전략에서 중요한 변화를 찾아내기 위한 정확한 규칙을 개발했다. 다시 말하면 경제 환경의 변화를 예상하고 이에 따라 투자 전략을 바꾸는 대신, 우리는 발생하고 있는 변화를 찾아내어 변화하는 환경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시장에 우리의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p72  《PRINCIPLES》(RAY DALIO)

 

 

책 참 좋았다.

그래서 원서사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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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르포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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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수많은 '자격'증 시험들을 보면서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이걸 만든 익명의 출제자들은 과연 이 시험을 만들 '자격'이 있기는 한 걸까.

뭐 있으시겠지. 라고 대충 믿고

나도 평생 이 나라의 틀에 박힌 시험에 복종하며 살긴 했지만...

매년 뉴스에 신문에 문제가 이상하다며 오르내리는 걸 보면 매우 씁쓸하다.

 

그래서 이 책 엄청 재미있게 읽었고 공감되는 부분 너무 많았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과거제도 다름 아닌 제도들에 매달리는 사람도 많지만

자기만의 길을 찾아내고 발견해서 이렇게 나타나 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좋다. 이 책도 그렇게 탄생할 수 있었겠지.

 

 

박 회장과 강 대표는 낙선자들, 또는 고만고만한 신인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다. 사실 문학계에 있는 사람은 모두 그런 생각을 한다. 평범한 작가들의 범작 백 권, 천 권을 한데 모았다고 해서 그게 『햄릿』이나 『율리시스』가 되지는 않는다. 다른 예술 분야도 마찬가지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림 백 점, 천 점을 모았다고 해서 그게 「모나리자」나「게르니카」보다 귀하다고 할 화가나 미술평론가는 없을 것이다. 예술가는 모두 근본적으로 엘리트주의자다.

 

 

그들은 현실을 몰랐고, 현실을 제대로 살피는 능력도 키우지 못한 인간들이었다. 그러니 사라진 명나라를 섬기기 위해 초강대국 청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자는 따위 헛소리를 진지하게 펼칠 수 있었을 것이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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