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발레 - 그래도 안 힘든 척하는 게 발레다 아무튼 시리즈 16
최민영 지음 / 위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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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활동했던 선생님들한테는 "그냥 잘 안 돼요" 같은 변명은 정말 통하지 않는다. 본인이 피나도록 연습하는 태도가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발레를 '규율의 예술'이라고 하던가. 발레에 관한 바스티앙 비베스의 그래픽노블 『폴리나』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사람들은 행동을 취하기 전에 항상 핑계를 댄단다. 좋은 핑계도 나쁜 핑계도 없어. 핑계를 대며 합리화하려는 사람들은 이미 진 거야." /p122

 

 

 

 

그럼요, 핑계댈 시간에 방법을 찾아야죠. :)

귀여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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