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규형 대표의 강연회에 참석했다 '인생의 지침서' 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에 '켄트 케이스' 의 <그래도>를 읽게 되었습니다. 얇은 책이지만 인생의 10계명은 읽는 내내 저자의 혜안과 제 마음에서 불같이 타올라 오르는 감동을 가지게 됩니다. 나는 내 삶에서 저자가 이야기한 십계명의 반대편에 서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이런 진리를 19살, 대학 2학년 때 쓰다니...지나온 시간동안 알면서도 삶에서의 어려움, 두려움으로 행하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이제라도 이 책 <그래도> 의 삶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고, 내 존재의 의미를 찾고, 세상을 떠날 그 시점에서도 후회와 아쉬움이 덜한 삶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